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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들 마을살이 밀착지원 위한 센터 집들이 - 12일(수)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마을비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
  • 기사등록 2018-12-13 1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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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들 마을살이 밀착지원 위한 센터 집들이

  - 12일(수)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마을비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개소식에서 인사말씀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일(수) 오후 2시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양천구 목동서로 131, 양천사회단체봉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면, 마을공동체는 개인주의 갈등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주민들 스스로 행정의 빈틈을 메우는 사회 안전망이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자치 공동체인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마을의 비전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서울형 주민자치회 사업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자치구 및 동 주민자치 네트워크 및 협업체계 구축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동별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 ▲개선점 제시 및 제도개선 제안 등 주민자치회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시행하던 양천구 마을생태계지원단의 마을공동체 지원업무를 이어받아, 내년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구민과 행정의 중간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2년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살이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시범 5개동(목2·3동,신월5동,신정3·4동)은 동 주민들이 마을총회를 열어 마을 문제점을 논의하고,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민들의 행복한 마을살이를 위해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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