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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2019년 국비 1,195억 추가 확보 - 상주․ 군위․ 의성․ 청송지역 국비 1,195억 추가 확보 성과 - 경북도와 4개 시군과 협력해 지역구 숙원사업들 하나씩 해결
  • 기사등록 2018-12-10 2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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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3선,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2019년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역구 관련 국가 예산 1,19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10일 밝혔다.

 

김재원 의원실에 따르면 ▲군위·의성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1,000억 ▲포항~청송~안동 4차선 확포장공사 45억 ▲삼자현터널 국도건설 10억 ▲안동~청송~영덕간 국도 선형개량 10억 ▲군위 고로~우보간 국도28호선 건설 10억 ▲군위IC~구미간 국도67호선 건설 5억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59억 ▲상주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1억 등 지역구 11개 사업의 총 1,195억이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추가로 증액됐다.

 

김재원 의원이 사업 초기 때부터 챙겨온 군위·의성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당초 내년도 공사비는 3,391억이었지만 4,391억으로 국회심사 과정에서 1,000억이 추가로 반영됐다. 청송군의 숙원사업으로 현동면과 부남면을 연결하는 삼자현터널 예산은 정부안보다 10억이 늘어난 47억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위군 고로면과 우보면을 연결하는 국도28호선 확장공사도 기존 34억에서 44억으로 10억이 증액됐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성군 단밀면 소재 재활용업체 사업장에 방치된 유해폐기물 처리비용도 대폭 증액됐다. 당초 정부예산안은 2억9천만원에 불과했으나 김재원 의원이 폐기물 더미에서 나오는 침출수로 인한 낙동강과 인근 지하수 오염 및 지역주민 안전문제를 제기하며 추가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한 끝에 55억6천만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상주시에는 전국 청소년들의 해양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140억 규모의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내륙 최초로 건립된다. 건축 연면적만 5,160㎡규모로 낙동면 낙동리 일원에 지어질 교육원은 최대 168명이 동시에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어서 낙동강 인근 상주, 의성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8월 상주시에 유치 쾌거를 이룬 1,600억 규모의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사업도 빠른 건설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체 사업비의 67%를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했다. 총사업비의 3분의 2 이상을 2019년도 예산으로 조기 집행해 사업 속도를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재원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도와 4개 시군과 협력하며 지역구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할 수 있게 돼 무척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과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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