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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경북지역 14개병원 워크샵 열려 - 경북 14개병원 응급의료 원격협진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 ICT기술 활용 CT영상과 환자기록 거점병원 의료진과 진료 -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 전국 11개권역 74개 병원에서 운용
  • 기사등록 2018-12-0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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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14개 병원 원격협진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이 12월 5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응급협진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응급실에 내원한 응급환자를 케어 할 전문의가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ICT기술을 활용하여 CT영상과 환자기록을 거점병원 의료진과 함께 보면서 진료하는 의료인간 원격의료 시스템이다.


내과전공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는 응급실에 경운기 사고 환자가 내원할 경우 환자의 진단과 치료 및 전원관련 정보를 원격협진으로 의뢰해 거점병원에 근무하는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의사와 실시간으로 환자 CT영상을 보면서 협의 진료하는 시스템으로 모바일로도 가능하도록 구축돼 있다.


이번 워크샵은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전원 협진 중요성 △응급환자 협진의뢰시 원격의료 효율적 활용 △항공이송환자의 원격협진 사례 △모바일 원격협진시스템 운용교육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원격협진네트워크 사업은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11개권역 74개 병원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경북의 경우 안동병원을 거점으로 15개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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