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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제17차 소통의 날, '민원day' 성황 - 국정감사 기간에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 - 접수된 민원과 정책 제안은 관계기관 협의 후 상세한 처리
  • 기사등록 2018-10-29 2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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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지난 27일 포항 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17차 소통의 날-민원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4개의 정책제안, 14개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정재 의원은 직접 주민 민원사항을 접수받고 상담을 진행했다. 포항해양과학고 어업실습선 대체건조, 학교 체육관 개방 문제, 건설 현장 인근 주택 피해, 택시 승강장 개설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접수된 민원과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시민에게 상세히 처리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많은 민원인들이 몰리면서 예정된 시간을 넘어 자정 가까이 행사가 이어졌다.


밤 9시에는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원들과 최근 국정감사 기간에 불거진 사립유치원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밤 10시 30분에는 수산업경영인 협회 회원들로부터 어업 제한 구역 설정 등 어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소속된 이후 농·어업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날 경북 수산업 경영인들은 어자원 보호를 위해 연안에서 5,5km까지 소형선망어업의 조업금지 구역 설정과 청어의 포획·채취 금지기간 지정 관련법 제정을 요청했다.

 

국정감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날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한 김 의원은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주민들께서 다양한 민원을 제시해줬다”면서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안하신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의 날’은 김정재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매달 개최되며, 주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빠르게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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