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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초, 화랑의 숨결을 찾아 떠난 여행 - 경주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수학여행 다녀와 - 남후초 3∼6학년 화랑의 숨결을 찾아 떠난 행복한 여행!
  • 기사등록 2018-10-18 2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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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후초등학교(교장 지상규)가 2018학년도 경북정체성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경북의 혼을 일깨우는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후초등학교는 전교생 초등 30명, 유치원 3명의 소규모 시골 학교이다.


  남후초등은 3, 4, 5, 6학년 학생 23명은 경북의 혼을 일깨우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10월 16일, 17일 1박 2일로 ‘화랑의 숨결을 찾아 떠난 행복한 여행!’이란 주제로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첫째 날 석굴암과 불국사, 신라역사과학관, 국립경주박물관,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을 관람하며 신라 화랑의 숨결을 가슴으로 느꼈다. 둘째 날은 분황사와 황룡 사지를 관람하고 경주 월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학년 김○○ 학생은 “신라 화랑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경주의 여러 문화재를 관람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치신 화랑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나도 커서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상규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경북의 혼을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올곧은 마음으로 신바람 나게 함께 어울려 앞장서 열어가는 훌륭한 인물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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