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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세계 차 없는 날’ 직원들 걸어서 출근 - 청송군청 사거리에서 “승용차 없이 걸어서 출근” 캠페인 - 군청 직원들은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의 방법으로 출근해 -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민운동으로 시작
  • 기사등록 2018-09-21 2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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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세계 차 없는 날(9. 22)을 맞아 지난 20일 청송군청 사거리에서 “승용차 없이 걸어서 출근” 하는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의미에서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 등을 제외하고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민운동으로 시작돼 2001년부터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이날 군청 직원들은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의 방법으로 출근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유관기관도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를 절약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온실 가스로 인한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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