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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1 09:48:52
  • 수정 2018-09-21 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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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연휴 체험해 볼 수 있는 놀이 체험으로 널을 높이 뛰면서 풍년과 소망을 기원했던 널뛰기와 그네를 높이 뛰면서 곡식의 성장을 기원했던 그네뛰기가 있다.


  또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했던 윷놀이, 그리고 정신을 가다듬고 선조들의 예지를 배울 수 있는 투호놀이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아이들에게 균형감을 키워주는 굴렁쇠 굴리기와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주는 제기차기, 협동심과 지구력을 길러주는 줄넘기놀이 등이 있다.


  박물관은 추석 연휴 놀이마당 체험을 통해 출향인에게는 고향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놀이와 흥을 체험해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안동민속박물관을 찾아 선조들의 예지와 신명을 느껴보고, 소중한 추억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민속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24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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