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은 2017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유학과 전통문화유산 체험인 ‘선비들의 육예가체험’과 ‘전통성년례행사’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청송읍 소재지에 위치한 전통교육기관인 청송향교(도문화재자료 제593호)에서 ‘청송향교, 문화아지트로 되살아나다’라는 주제로 계속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재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정체되어 있는 문화재가 아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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