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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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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 ‘행복한 동행’ 봉사동아리는 2008년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며 11년째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19일 행복한 동행은 추석명절을 맞아 대구 동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신생원을 방문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공헌기금 50만원과 양말 100켤레를 전달하고, 시설환경정비 등 간단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사회공헌기금 기부는 명절음식을 장만하고, 일부는 아동들의 교육비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조금이나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원직원들이 동참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는 "‘행복한 동행’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신생원을 방문해 재능기부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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