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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 옹천시장은 1942년 4월 중앙선 개통으로 옹천리에서 시작 - 정훈선 의장, '삶의 터전인 재래시장이 사라져 가는것이 안타까워'
  • 기사등록 2018-09-20 0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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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19일 시의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권남희, 조달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옹천시장을 방문해 고기, 나물, 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점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훈선 의장은 “삶의 터전이자 지역민의 소통공간인 재래시장이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대형마트에 밀리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지역의 영세상인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역경제 원동력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 드리며,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일과 9일 열리는 옹천시장은 1942년 4월 중앙선 개통으로 옹천리에서 시작되었으며, 안동시의회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향상을 위하여 명절마다 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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