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동기부여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건전한 참여의 장으로 개최되는 학생종합문화경진대회가 25회째를 맞이했다.
9월 8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경상북도학원연합회(회장 임정동)가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 23개 시·군 유,초,중,고(검정고시포함)학생 3,000여 명이 참여했다. 9월 1일에는 참가 학생이 살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영어, 영어스피치, 수학, 미술사생, 피아노경연, 실용음악, 한자 7개 부문으로 개최됐고, 본선은 9월 8일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어학원(영어스피치부문)과 음악관(피아노경연부문)에서 본선이 치러졌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 도지사상, 도의회의장상, 도의회 교육위원장상, 지회장상이 주어진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원장(강사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공모전 경진대회가 함께 치러져 축제의 장으로 넓혀졌다.
경상북도학원연합회 임정동 회장은 “문화활동을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과 교육성과에 대한 비교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운용 방안을 모색하여 경북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상자 발표는 경상북도학원연합회 홈페이지(www,gbhy.or.kr)에 발표하였으며, 대상 수상자는 부문별 학년별 45명의 학생이 받게 됐다.
상장은 지역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사진공모전은 경상북도학원연합회 메일(4910252@hanmail.net)로 14일 도착까지 유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