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청장의 남부지방산림청 방문은 지난해 9월 처음방문 후 1년 만이다. 이날 방문으로 직원들과 격의없이 편안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임용되어 산림공무원으로 첫발을 뗀 신규직원은 물론 산림일자리사업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진화대, 영림단, 숲 해설가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은 남북협력의 진전에 따른 산림청의 역할과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새내기 직원들에게도 “산림임업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 10년, 20년도 중요하지만 더 먼 미래의 숲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며 “선배들을 따라 업무를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라며 임업인과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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