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권지킴이단은 지역의 인권침해 예방과 차별행위를 개선하고, 더 나은 인권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인권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83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권지킴이들은 지역의 인권침해 또는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시책에 대한 모니터링, 제도 개선사항 제안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예방활동 역할을 2년간 수행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대구인권지킴이단의 발족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인권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운섭 법사랑위원은 "보호관찰위원으로서 결손가정, 학교밖 청소년 진로지도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의 권익보호 및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도주의적 사명을 목적으로 대구시 인권지킴이활동을 충실히 수행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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