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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7 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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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지난 25일 대구 동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물총놀이 등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을 맞아 교육센터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15명의 회원들은 아동복지시설 20여명의 아이들과 물총놀이를 하며 마지막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며 즐거운 주말 오후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물놀이 이외에도 풍선게임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동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최한영 회원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아이들이 기억해 주고 반겨줘서 무엇보다 기뻤고, 나눔을 통해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더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다문화가정 학습시설 등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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