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지크 체급에서는 3체급 우승자들이 경쟁한 Ms Korea는 -161㎝급에서 1위를 차지한 경북보디빌딩협회 소속 박선연이 최종 결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018 Ms Korea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자 고등부 보디빌딩 6체급, 남자 마스터즈 보디빌딩 2체급, 여자 피지크 3체급, 여자 보디 피트니스 3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3체급, 여자 피트니스 오픈,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8체급, 클래식 보디빌딩 5체급, 남자 피지크 3체급, 남자 피트니스 오픈,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전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제13회 Ms Korea에 선정된 박선연 선수는 2017년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51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우먼피지크 종목과 마스터즈 우먼 피지크 종목에 출전해 한국 선수중 유일하게 금메달 2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을 대신해 이병훈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축사에서 “꾸준한 근육운동을 통해 신체를 단련시키는 보디빌딩은 균형 잡힌 체력을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웰빙스포츠”라며 “그동안 선수 여러분들이 흘려 오신 정직한 땀방울이 이곳 광주에서 감동과 환희의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 갑)·천정배 국회의원(민주평화당·서구 을), 김병내 남구청장, 김응식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 이호열 대한보디빌딩협회 비상대책위원장, 백경훈 대한보디빌딩협회 집행위원장, 김종석(광주시), 장석호(충청북도), 강태완(경기도), 이명순(세종시), 김용준(경상북도), 최자영(대구시), 권동근(경상남도)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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