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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3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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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는 13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양립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 경북문화행사인 가족사랑 톡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구의 날 기념식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영주시가 주관했다. 일・가정 양립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출산장려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유공자 시상, UCC&사진 공모전 시상, 퍼포먼스, 톡톡콘서트,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등 지역단체장과 아이, 아이엄마, 다문화가정여성 등이 참여해 지역 저출산 극복의 실천 메시지를 평균대에 하나씩 올려놓는 퍼포먼스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인구 늘리기의 희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2부 문화행사로는 6명의 다둥이 아빠 박지헌(現 VOS 멤버)씨의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법, 감사커뮤니케이션과 토크쇼는 육아에 서툴고 지친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의 날 행사를 통해 영주 시민들에게 일·가정 양립 가족문화 정착과 저출산 극복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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