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 향토음식을 선도하고 계승․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퓨전떡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상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퓨전떡 전문 교육기관인 ‘참새방앗간’ 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활용되는 재료는 우리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쌀과 배, 사과, 블루베리, 복숭아 등 각종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과일들이 주로 사용되며, ▲감단자, ▲꿀크랜베리 미니설기, ▲배정과 떡케이크, ▲사과고구마 말이떡, ▲블루베리잼 타르트, ▲복숭아 떡케이크 등 음식으로 힐링할 수 있는 건강한 재료와 요즘 젊은 소비층이 많은 도시에서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떡 디저트 카페, 브런치 식당 등 남녀노소 어느 장소에 곁들여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우리나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로 만든 가공품 개발 및 쌀의 날(8월18일) 홍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우리음식연구회원과 함께 쌀음식, 쌀빵, 쌀음료 등을 연구․개발하여 각종 행사에 홍보하고 쌀을 활용한 지역향토음식교육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역량강화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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