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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Wi-Fi서비스 확대 한다' - 낙동강 음악분수 일원 공공Wi-Fi 서비스 실시 - “랜딩페이지 제작으로 IT기반 시정 알림창도 개설” - 안동지역 138대의 시내버스에 9월부터 무선인터넷 구축
  • 기사등록 2018-06-28 1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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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민생해결과제 중의 하나로 공공Wi-Fi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이용객들을 위한 정보접근 편의제공이 목적이다.


  시는 2016년 보편적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읍면동행복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22개소에 Wi-Fi 존을 구축했다. 지난해는 다양한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말마다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많이 찾는 농업기술센터 생태공원 일원에 구축했다.


  올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낙동강 시민공원 일원에 설치한다.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체육시설이 위치한 영가대교에서 영호대교까지 1.2㎞에 공공Wi-Fi존을 구축해 7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저녁이면 많은 시민이 찾는 낙동강 음악분수도 자리하고 있어 자유로운 데이터 이용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9월에는 안동지역 시내버스에도 공공Wi-Fi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지역에서 운행되는 138대의 시내버스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함께 무선 인터넷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공 무선인터넷 이용자에게 표출되는 초기 접속 페이지인 랜딩페이지(Landing Page, )는 안동을 홍보할 수 있는 이미지와 함께 축제 등 각종행사와 관광지 안내가 가능한 알림 창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휴식 공간과 다중집합장소 등에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정보의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해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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