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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의성중부농협 상생 협약체결 - 우리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 서안동농협, 의성중부농협 협동조합간 협동을 위한 상생 협약 - 미국, 일본, 영국, 뉴질랜드 등 8개국 602톤 1,800천불의 수출 성과
  • 기사등록 2018-06-27 12: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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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과 의성중부농협(조합장 신동환)은 농산물 유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동조합간 협동을 위한 상생 협약을 6월 25일 오전 11시 서안동농협 본점 2층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서안동농협”과 “의성중부농협” 간 우수농산물 공급 및 출하 등의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우리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함을 목적으로 “서안동농협”은 “의성중부농협”이 취급 및 생산하는 농산물 100톤 이상을 공급 받아 연차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의성중부농협”은 “서안동농협”이 공급받은 우수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인 풍산김치를 각종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취급 건고추 출하는 “서안동농협” 이 운영하는 안동고추유통센터(농산물공판장)를 적극 활용하여 상호 농산물 유통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협동조합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서안동농협”과 “의성중부농협”은 이번 협약서를 이행함에 있어 협동조합의 기본 원칙에 따라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하여 서로 상생발전하며 농협중앙회 및 농협이 목표로 하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서안동농협”이 운영하고있는 풍산김치공장은 우수한 품질의 국내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를 통하여 가격을 보장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유휴 노동력 활용으로 농외소득 증대에 기어코자 ‘92년 설립 
   하여 김치생산을 시작했다.   

 

 풍산김치의 20여종 전 제품은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표고 버섯과 상황버섯추출액을 사용하며 100% 국내산 우수 재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전통 김치의 참맛"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한 결과 2008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대통령상)수상, 2012년 제1회 김치품평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대화된 시설과 함께 안정성에 역점을 두고 생산을 추진한 결과 1997년 전통식품품질인증, 2007년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받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제조공정 시설의 청결도 유지에 최선을 다해 김치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했다.  

 

 서안동농협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연평균 130명을 지역근로자 채용뿐만 아니라 2017년 164억(물량 5,300톤)의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김치의 생산판매 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 대한민국 전통신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2017년 미국, 일본, 영국, 뉴질랜드 등 8개국 602톤 1,800천불의 수출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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