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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열린다 - 안동이 낳은 한국현대음악의 선구자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
  • 기사등록 2018-06-19 0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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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나리 개나리∼” 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제12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30일, 예선 오전 10시, 본선은 오후 3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는 안동시가 주최, 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 소천 권태호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안동이 낳은 동요 작곡가이자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선구자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전국에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독창과 어린이중창, 가족창 등 3개 분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은 지정곡(소천 선생 동요) 1곡과 자유곡(동요) 1곡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어린이독창과 어린이중창, 가족창으로 나눠 개별 시상하며, 대상(3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참가 신청은 한국예총 안동지회 방문(안동시 축제장길 6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내 안동예총사무실, 054-857-1767)하거나, 팩스(054-857-2767) 또는 인터넷(http://www.artandong.com)으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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