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안동 전폭지원 약속 받아 - ‘시장다운 시장! 힘 있는 여당후보’ 지지 호소
  • 기사등록 2018-05-19 18:28:53
  • 수정 2018-05-20 05:19:32
기사수정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 19일 경동로 526 2층에서 열고 ‘시장다운 시장! 힘 있는 여당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이용득, 김현권, 손혜원 국회의원과 같은 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안동지역 출마자, 지지자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용득 국회의원

축사에 나선 이용득 의원은 “저도 안동출신으로 친구인 이삼걸은 자수성가한 저의 은인이며 능력을 가진 후보다”며 “행정 전문가인 이삼걸에게 안동시장을 맡긴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힘과 지원이 있을 것이고 안동은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김현권 국회의원

김현권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영입한 이삼걸 후보가 안동시장이 되면 안동은 대박나지 않겠느냐?“며 ”이제 제대로 된 후보를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만약 이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민주당 예산결산위원장인 저와 민주당 의원 전체가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다짐했다.

▲손혜원 국회의원

손혜원 의원은 “개소식을 보니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은, 무조건 당선될 기운을 느꼈다”며 “경북에서 일낼 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후보가 시장이 되신다면 제가 안동을 어떻게 문화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도와 드리겠다”고 말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당초 예정돼 있던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는 야당과 긴급협상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개소식을 축하했다. 축사에서 “이삼걸 후보의 경륜과 역량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는 당 차원에서 모든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제가 시장이 되면 작은 일들은 공무원에게 맡기고 안동경제를 살리기 위해 서울, 대구 등 외부로 다니며 세일즈행정을 하겠다”며 “도청을 이전하고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 굳은 일과 힘든 일은 제가 할 수 있도록 저에게 표주는 일만 모아 달라”고 외쳤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81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