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에서 여성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권 후보는 "지난 4년간 희망을 스케치 했다면, 앞으로는 행복을 색칠하겠다"고 재선에 도전한 배경을 밝혔다.
제7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한 그는 "미력한 제가 능력보다 많은 일들을 해냈는데, 믿고 지켜봐주신 지역민들의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함께임을 잘 알고 있다. 다시 또 4년, 맞잡은 손을 더 꼭잡고 옥동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처음 약속 그대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선거활동에 돌입한 권 후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희망 옥동 만들기 ▲쾌적한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인프라 확충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확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경제적 시너지를 위한 상가 활성화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
개소식에는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권주현 안동권씨종친회장, 권중근 옥동노인분회장, 자유한국당 안동시의원 예비후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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