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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예비후보 개소식에 민주당 지도부 참석 예정 - 경북지역 민심 공략 위한 첫 지방행보로 알려져
  • 기사등록 2018-05-17 10:09:16
  • 수정 2018-05-17 1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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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안동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이용득, 손혜원, 김현권 국회의원도 합세해 힘을 실어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1일 선출된 신임 원내대표의 안동 방문은 첫 공식 지방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날 홍 대표와 의원들은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민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략공천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삼걸 후보는 2014년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0%를 득표한 만큼 경북에서 처음으로 선출직 민주당 기초단체장이 탄생하리라 기대한다”고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공천후보들이 경북지역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당의 분위기가 아주 고무적”이라며 “인물을 더 발굴하고 당의 역량을 집중하면서 확실한 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삼걸 예비후보는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행자부 차관 등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경북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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