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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축산단체연합회와 간담회' - 경북을 농축산업분야‘기회의 땅’으로 육성해야 - 농업(촌)발전, 3농정책(편농․후농․상농)이 답이다 -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여 적법화 조치 등
  • 기사등록 2018-05-15 0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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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여 적법화 조치 등 각종 규제를 현장을 중심으로 점진적 해결 방안을 축산경영자 여러분과 함께 부딪치면서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있는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4일 축산단체연합회(회장 박순흠)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FTA 등 축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고품질 축산, 친환경 축산, 안전 축산을 기본으로 경북 한우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축산 농가가 개별적으로 할 수 없는 축종 보전과 개량, ICT기반 축사환경 조성, 적정 사유 두수 및 각종 질병관리 빅데이터 구축 등은 관련 전문기관이 중심이 되어 현장 밀착형 전문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그리고 민간이 참여하는 경북유통공사 설립을 통해 축산물 내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수출산업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경북을 농축산업분야의 ‘기회의 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축협 측에서는 △무허가 축사에 대한 신축적 대응방안 마련 △한우보증 씨수소개발 △가축분뇨 공동퇴비 제조장 설치 △양계 축분 비료화 △청정지역 경북 브랜드화 △흑염 소 가격 하락 및 판로지원 유통센터 건립 등을 이 후보에게 건의했다.

 

이철우 후보는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편하고(偏農), 이익이 나며(厚農), 사회적 지위를 높여야(上農)한다는 다산 정약용의 3농(農)정책이 답”이라며 “돈 되고 살맛나는 활기찬 선진 농어촌 건설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통해 나노공학이나 우주공학처럼  경북의 농업이 우리의 미래를 활짝 여는 황금 열쇠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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