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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 경북도민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 차지 -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마련
  • 기사등록 2018-04-30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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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가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포항시와 접전 끝에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4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선수 588명, 임원 222명 등 810명의 선수단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트랙), 자전거, 복싱, 레슬링, 씨름, 검도, 궁도,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라는 값진 결과를 거뒀다.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배드민턴, 정구, 배구, 핸드볼 종목의 학생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는 등 열성적이고 치밀한 대회 준비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낸 구미시 선수단에 43만 구미시민을 대신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에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읍면동 체육회, 무을풍물단,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구미시청 풍물단 등 임원 및 선수단 530여명이 함께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 국제안전도시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4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을 비롯해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종목별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체육회 임원, 구미시청 풍물단,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각 경기장을 방문해 아낌없는 지원과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내는 등 참가 시군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배영 100m, 혼계영 400m, 배영 50m, 계영 400m)의 김동엽(구미시체육회) 선수가 4관왕에, 배다운(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 오유리(구미시체육회), 양지원(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수영 이준호(구미시체육회) 선수는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대회준비와 손님맞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상주시민께 감사의 말과 함께 구미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43만 구미시민의 힘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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