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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윤 예비후보, '군민 현혹시켜서는 안돼' - 3만 군민을 속이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행위 -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만이 청송군 발전 이룰 수 있어 - 사실과 전혀 다른 언론 인터뷰로 군민들 현혹시켜서는 안돼
  • 기사등록 2018-04-22 20:55:17
  • 수정 2018-04-22 2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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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윤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경선대상자의 부적격자에 대한 재심요청의 내용에 대해 윤경희 후보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했다”면서 적극 반박했다.

 

우 예비후보는 “윤 후보가 지난 19일, 한 지역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당헌당규에도 사면복권받은 자라는 예외란 조항이 분명히 있다. 그 조항 정도는 읽어보고 적어도 후보 등록을 하셔야 되지 않나고 했지만 단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실관계 규명에 나섰다.

 

우 예비후보는 ‘당헌당규에 사면복권받은 자는 예외란 조항이 분명이 있지만,  죄목이 “뇌물, 불법 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등 부정부패”와 관련된 경우에 한해 예외 조항을 두고 있으나 ’횡령과 공직선거법 위반‘을 한 윤경희 후보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다만 공직선거법에 위반으로 선거에 출마 자격이 없던 것이 사면복권되어 무소속으로는 출마는 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윤 후보의 해명을 요구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16일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후보자 결정과 관련, 윤경희 후보를 포함 심상박, 우병윤, 황광구 등 4명에 대해 1차 컷오프후 2인 결선의 경선을 결정한 것에 대해 세명의 후보가 재심을 요청하고 심상박 후보는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는 등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우 후보는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와 함께 시험을 치르고 경기를 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거짓주장을 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기에 경북도당 공관위에서 현명한 판단과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종 결정을 지켜보겠다”면서 최종 결정이 나면 지지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점점 인구가 줄고 꺼져가는 청송을 살리고자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3만 군민과 함께 깨끗한 선거, 깨끗한 정치를 통해 청송군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했지만 지역의 현실은 정치 신인에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면서 하지만 “끝까지 3만 군민과 자유한국당 당원들을 보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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