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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0:23:08
  • 수정 2018-04-18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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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안동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서부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춘 야시장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시범개장 때 지적됐던 빈약한 매대(메뉴)는 SNS와 페이스북 등 맞춤형 홍보와 3차례의 공개모집을 통해 14명의 열정 있는 상인들로 보완했다.


새롭게 단장한 야시장에는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운영진들의 대거 참여로 직접 개발한 찹스테이크, 칠리버터갈릭쉬림프,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 등 개성 있고 다양한 메뉴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장 당일에는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흥미를 위해 ‘오라버니’로 유명한 가수 금잔디를 비롯해 보컬리스트, 어쿠스틱 밴드 등 문화공연도 함께 열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장 곳곳에 재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친구·동료 등과 함께 청춘야시장을 찾아 밤 소풍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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