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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강남 일원마을 기원대제 봉행 - 강남구 일원동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 기원 - 1981년 10월 27일 보호수로 지정
  • 기사등록 2018-04-16 17:11:51
  • 수정 2018-04-16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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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강남 일원마을 기원대제  봉행

- 강남구 일원동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 기원
- 1981년 10월 27일 보호수로 지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일원동 마을대제 모습

 

  제44회 강남구 일원마을 기원대제가 지난 15일 일원동 느티나무 앞에서 지역 김성태 국회의원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높이 25m, 둘레 4,2m, 300년간 마을을 수호해 온 느티나무는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강남구 일원동과 수서동 지역의 원주민들은  택지개발사업 때문에  뿔뿔이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살게  되어, 마을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꾸준히 거행돼 오고 있다.

 

사물놀이패

이날 행사에는  사물놀이패의 만장기와 주민들이 함께 일원본동 마을기원대제를 알리기 위해 마을을

한바퀴 도는 길놀이 공연으로 300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 기원제는 올해로 44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주민단체 대모 뿌리회 (회장 강귀수)대표와,  대모산의 사찰인  불국사(김남섭 법선 큰스님)도

참여해 고깔을 쓴 스님들의 승무는 기원제의 절정을 알렸고,  일원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의 풍성하

게 준비한 음식들로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음복을 했다

 

대모산 불국사 김남섭 큰스님

이번 강남 일원마을 기원대제는 코메디 안주일의 사회로 트로트가수 정서윤과 이창길, 김유정가수가

함께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대모뿌리회 강귀수 회장은 “기원대제를 통해 일원동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동네가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코메디 인간매미 안주일

 

 

자료제공: 푸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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