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4월 15일 오전 11시 안동시 경동로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약 500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자리에서 우선 장 예비후보는 “바쁜 일, 바쁜 주말 모두 마다하시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주셨다.”며 “저를 지지해 주시는 모습에서 안동을 욕보이지 않게, 정말 반듯한, 깨끗한, 도덕적인 행동과 삶을 살아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서 “역대 유명하고 훌륭하신 분들이 안동시정을 이끌어 왔지만 정말 편안한 이웃주민, 마음편한 동생, 친구처럼 살아온 제가 안동시를 운영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며 “여러분도 느끼겠지만 10일전과 5일전, 그리고 오늘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선거 슬로건인 ‘해보기나 해봤어!’에 대해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경영스타일을 말해주는 것으로 시청을 가나 어디를 가나 시원하게 돌아갑니까? 어디를 가나 어렵습니다, 돈이 없습니다, 기다리세요, 안됩니다, 모르겠는데요, 저 부서에 가세오라고 한다”며 “20년 지방정치 도의원을 하면서 평소에 절실히 느꼈던 구호로써 반드시 승리해 시민 한분 한분과 소통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이경원 안동상공회소 회장과 류필휴 재경안동향우회 회장, 박원갑 향교재단 이사장,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장은주 장씨화수회 회장 등이 승리를 기원하는 축사를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