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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도내 총 15곳, 57명 경선 일정 발표 - 기초단체장 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 합산
  • 기사등록 2018-04-14 1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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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4월 13일 경선후보와 일정을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구 후보자 공모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23명, 광역의원 후보 14명, 기초의원 후보 6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공관위는 지난 4월 9일부터 4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자들이 제출한 각종 소개서와 의정활동계획서, 메니페스토실천계획서 등 서류 검토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심가결과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38명, 단수후보 총57명을 추천의결했다. 그리고 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9곳, 총 15곳에서 경선 실시를 의결했다.

경선은 향후 경선후보자 접수를 거쳐 4월 22일부터 25일 경 ARS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 합산)으로 결정되며,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권리당원 경선으로 치러진다. 단 광역·기초의원 지역구의 권리당원선거인단의 수가 100명 미만인 경우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좋은 후보들이 많이 신청해줘서 고맙다. 옥석을 가려서 도민들이 만족할 만한 후보를 배출하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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