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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직자 200명 인성교육 실시 - 2018년 할매할배의 날 공직자 인성교육 5회에 걸쳐 - 대구․경북 교육청 교직원, 경찰청 공직자 등 교육 참여
  • 기사등록 2018-04-05 1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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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구․경북 공직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할매할배의 날 공직자 인성교육’을 5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안동시 도산면 소재 한국국학진흥원에서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인성교육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손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올바른 이해와 시대가 요구하는‘할매할배의 날’의미에 대한 교육을 통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 공무원이 1박2일 일정으로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할매할배의 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머리를 맞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높은 관심과 참여 의사를 밝힌 대구․경북 교육청 교직원, 경찰청 공직자 및 노인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시설종사자 등도 교육에 참여한다.  

 

한국국학진흥원 연수교육원에는 역사에서 배우는 격대교육(조선 명문가의 자녀교육), 예안이씨 충효당 방문(효의 실천), 퇴계 이황의 심신수양법 활인심방 등 전통 조손문화 교육과 가족공동체 회복 운동의 중요성을 현장체험에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북도는 ‘할매할배의 날’전국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대구 ․ 경북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가정의 인성교육 효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의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반영되어 성품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공직자들이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면서 할매할배의 날이 전국적인 생활실천운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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