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수유, 호두나무, 석류 등 유실수와 두릅나무, 음나무, 헛개나무 등과 같은 식용·약용수종과 국민들이 선호하는 24개 수종을 포함해 총 32천 본의 나무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또한,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하여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기도 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새 봄을 맞아 나무심기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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