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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선후배 교복 교환하니 장학금이 쌓였네! - 6일(금) 「녹색가게연합회 장학금 전달식」개최 - 2018년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 운영 수익금 700만원, 학생 35명에게 장학…
  • 기사등록 2018-04-03 10:40:53
  • 수정 2018-04-03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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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선후배 교복 교환하니 장학금이 쌓였네!

  - 6일(금) 「녹색가게연합회 장학금 전달식」개최
  - 2018년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 운영 수익금 700만원, 학생 35명에게 장학금 전달

 

{FMTV 표준방송 수도권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 사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월 6일(금) 17시30분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녹색가게연합회 장학

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2018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 운영수익금 700만원을 관내 학생 35명에게 전달된다. 장학생은 복지정책과, 중·고등학교, 양천녹색가게연합회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각 20만원씩 받는다.

 

지난 2월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는 관내 중·고교 교복과 도서, 체육복 등을 교환 및 판매하는 행사다. 교환장터는 고가의 교복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1,9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방문하고 2,000여점의 물품이 거래되었다.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는 목동아파트 어머니연합회, 서울남서여성민우회, 주부환경연합회 3개의 단체로 구성된 양천구 녹색가게연합회가 주관하였다. 이들은 1998년부터 60여명의 회원들이 녹색가게 1,2호점을 운영하며 자원재활용 문화를 확산시켜 자원순환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를 통해 신학기마다 고가의 교복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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