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14분경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강하게 번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차 36대, 산불진화대, 공무원, 소방, 경찰 등 인력을 대거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강한 바람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불이 인근 도로까지 번지며 운전 중 시야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경찰은 7번 국도 간성~공현진 구간을 통제에 나섰다.
한편 강원 고성 등 동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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