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군수 임기를 4개월 정도 남긴 시점에서 군민들에게 제시했던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일제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사항 위주로 추진현황보고와 함께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신뢰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6기 공약은 『뉴 행복군민 1·2·3프로젝트』로 1만명 인구증가를 통한 명품도시 창녕실현, 2만개 일자리 창출로 행복도시 창녕 조성, 3백만명 관광객 증가 유치로 매력도시 창녕 구현, 균형 있는 지역개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 등 4개 분야 84개 사업이다. 공약 추진상황으로는 완료 40건, 정상추진 등 44건으로 보고됐다.

  김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창녕 발전을 위해 군정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완료되지 못한 공약사업은 남은 임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민선6기 들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평가’에서 2016년도와 2017년도 2년 연속 우수등급(A)에 선정돼 군민과의 약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대내외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