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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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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 설날 연휴 응급의료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돕는다고 2월 12일 밝혔다.

 

먼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 및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심장·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등에 대한 응급치료 매뉴얼을 점검하고 10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하고 모든 진료과별로 의료진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외과를 비롯한 6명의 전담의료진이 교통사고를 비롯한 외상환자 발생시 24시간 전담수술이 가능하고 외상전용 중환자치료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닥터헬기는 경북전역에 출동에 중증증급환자의 생명을 지킨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명절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가 경북권역에 25분이내 현장에 도착해 진료를 시작한다.

 

안동병원은 명절기간 소아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오후2시까지 외래진료를 실시하고 야간에도 권역응급센터 소아진료구역에서 최적 진료를 실시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한다.

 

또한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안동병원은 명절연휴기간 병문안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병원 감염방지대책도 마련했다.

 

병원은 입원환자 안정가료 및 감염방지를 위해 어린이나 노약자의 병문안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개인위생수칙준수, 외부음식물 반입금지, 면회시간 준수 등을 계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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