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1-16 09:45:16
기사수정

 

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 꿈나무들, <안동시스포츠클럽 제공>

안동시스포츠클럽 소속 수영 꿈나무들이 제13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3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는 지난 12월27일부터 12월29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안동시스포츠클럽 소속 선수인 김동아(송현초 4년)는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범서(부설초 4년)는 평영 50m와 평영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정서경(서부초 6년)은 접영 5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중등부 선수로 출전한 전민정(비등록·복주여중 2년)은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거는 등 출전한 선수 모두가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안동시스포츠클럽 홍민기 지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스포츠클럽은 경북 도내 최초로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현재 축구, 수영, 농구, 줌바댄스 등 4개 종목에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60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