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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2 10:02:58
  • 수정 2017-12-22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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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포한 ‘물순환 도시 안동’ 1주년 기념행사를 12월 21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도시 전환의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고,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올해 8월부터 공모한 ‘물순환 도시 안동’ 상징물(마스코트, 엠블럼) 당선작에 대한 상장 수여, 상징물 선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안동시와 K-water 안동권관리단,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상징물을 중심으로 통일된 홍보로 도시브랜드 강화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물순환 도시 조성 사업은 우선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을 확보된 410억원을 2020년까지 투입하고, 2026년까지 추가로 1,000억 원 투입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물순환 선도 도시 조성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생태도시로 나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대한민국 물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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