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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호찌민서 폐막 공연 '성황'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23일간 열전 마무리 -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독도사랑스포츠 태권도 공연단
  • 기사등록 2017-12-04 16:20:29
  • 수정 2017-12-04 1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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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태권도)공연단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 개최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 폐막식 식전공연행사로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9.23공원에서 11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일 폐막식 공연까지 총 9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태무, 격파 등으로 새로운 스포츠 공연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태권도 공연은 매 공연마다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12월 3일 호아빈극장에서 폐막식 공연을 태무, 격파 등 다양한 음악에 맞쳐 한국의 멋스러운 전통무용과 스토리 있는 공연을 펼쳐 폐막식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큰 감동을 주었으며, 엄청난 환호의 박수와 격려로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박의식 독도사랑스포츠(태권도)공연단 단장은 공연을 위하여 베트남 호찌민시로 출발에 앞서 공연단들에게 이번 공연은 호찌민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넘어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 공연문화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품격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참가한 모든 단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각오로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 최선을 다해 태권도 공연이 베트남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과 인기로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의 박수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면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독도사랑스포츠(태권도)공연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맞춘 해외공연으로 경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가 간 우호관계 형성 등 스포츠 한류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엑스포 관계자 및 모든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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