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8일차를 맞은 탈춤공연장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불가리아와 태국, 터키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2시부터 라트비아, 스리랑카, 중국, 베트남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벌산대놀이가 펼쳐졌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와 대만, 불리비아 공연과 넌버벌(Non-Verbal, 말을 사용하지 않는 비언어적인) 형식의 탈춤 마당인 하이마스크 공연과, 하회별신굿탈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오후 3시에는 고장만의 특색과 풍물, 잡색 등이 어우러진 시민화합한마당과 탈놀이 대동난장이 진행됐고 오후 7시부터는 그동안 갈고닦은 창작탈춤을 선보이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 예선전이 치러졌다.
마당무대에서는 '나의 탈 나의 마스크' 행사를 시작으로 주부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음악회,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 예선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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