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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4 16:09:54
  • 수정 2017-05-24 1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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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로 출전한 경상북도 박선연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박선연(47) 선수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51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거머쥐며 여자선수단 종합 3위 달성에 기여했다.

 

 박선연 선수는 지난 4월22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피지크 종목에 참가해 1위를 하며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첫 아시아 무대인 우먼피지크 종목과 마스터즈 우먼 피지크 종목에 출전해 유일하게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선연 선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대회를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단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보디빌딩협회 김시일 사무국장은 "경북보디빌딩협회가 통합된 이후 대내외적으로 위상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수 발굴과 더불어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은봉 단장을 중심으로 제51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획득 했으며, 지난 22일 귀국했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경상북도 박선연 선수(사진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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