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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디빌딩, '국가대표 3명 배출' - 제51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 출전 - 여자 피지크 박선연 선수, 클래식보디빌딩 신주환, 피지크 박현규 선수
  • 기사등록 2017-05-17 18:57:18
  • 수정 2017-05-17 1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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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신주환, 박현규, 박선연 선수

오는 5월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51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소속 3명의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 4월 22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 경북보디빌딩협회 선수 4명이 출전,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는 경북보디빌딩 사상 전무후무한 성과로써, 지난 1월 통합대한보디빌딩협회 새 집행부 출범 이후 경북보디빌딩협회 조태석 실무부회장이 대한보디빌딩협회 부회장과 도핑방지위원장에 선임되는 겹경사를 맞이한데 이어 천은봉 경북보디빌딩협회장의 국가대표 단장 발탁 소식으로 수년간 침체된 경북보디빌딩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상북도 소속 선수는 여자 피지크 종목으로 출전한 박선연(47세) 선수와, 클래식보디빌딩에 출전하는 신주환(32세) 선수, 남자 피지크 종목에 출전하는 박현규(31세) 선수 등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51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5월 17일 출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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