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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4 16:03:58
  • 수정 2017-02-27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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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속 간부 공무원 등 4명이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12일 안동시 옥야동 소재 한 사무실에서 속칭 훌라를 한 혐의(도박)로 안동시 공무원 A씨 등 4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동시청 소속 5급 공무원인 A씨(56)와 6급 공무원 B씨(60), 지역 건설업자 C씨(53), D씨(50) 등 일행은 1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가량 판돈 180만 원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180여만 원과 카드 등을 압수하고,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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