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부터 매주 1회씩 운영된 사물놀이 교육은 전통음악의 기본타법과 사물놀이의 기본 장단 익히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노인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소를 높여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마을주민들은 “사물놀이 장단을 배우는 교육시간이 정말 즐겁고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울진군은 2016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온정면 외선미 2리에 2017년까지 1억원(국비포함)의 예산으로 농촌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소일거리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을환경 가꾸기, 들깨 및 고구마 고제포장 3,000㎡, 대봉감을 이용한 식초 가공 소득사업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노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적합한 환경조성 및 소규모 마을공동 소득사업 발굴로 농촌노인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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