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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또 폐기물! 앙실 일대 전체가 '폐기물 매립장'
안동시 수하동 앙실 일대 전체에 폐기물이 매립됐다는 정황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모 골재업체가 골재채취를 하다 골재채취허가범위위반과 폐기물매립으로 문제가 된 앙실 일대 장소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지점에 또 다시 건설폐기물이 발견됐습니다.이곳은 수년전 골재가 채취되고 복토를 마무리한 장소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땅입니다. 이 땅의 원주인은 퇴직한 공무원으로 모 환경업체가 그곳에 공장을 건립코자 일부는 사들이고 일부는 대여했습니다.이 환경업체는 공장을 건립하기 전 주위에 휀스를 세우기 위해 굴착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불과 1m 정도밖에 파내지 않았지만, 일반쓰레기는 물론 건설폐기물들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하지만 골재채취를 한 업체와 폐기물이 묻힌 경위는 오리무중입니다. 제보자들은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할 계획이며, 안동시 담당자는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이 같은 폐기물 매립 사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어 제보자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폭로한 앙실 일대 전체에 폐기물이 매립됐다는 정황이 더욱 힘을 받게 됐고, 이와 함께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 역시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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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법 무시 막장 골재채취 돈봉투 왔다갔다"
안동시 수하동 앙실의 한 골재채취장.골재채취 후 복토한 땅을 파내자 다수의 건설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쏟아져 나옵니다.이 골재채취장에는 지난해 모 골재업체가 허가를 받아 골재를 채취한 뒤 복토를 하며 폐기물도 함께 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뿐만 아니라 이 업체는 골재채취 허가 범위도 10m 가량을 벗어나 지난 20일 안동시로부터 원상복구, 1개월 골재채취 정지, 경고의 행정처분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과정에 대해 골재업체 대표에게 상황을 묻자 복토로 쓰이는 사토가 어디에서 반입되는지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며, 정말 폐기물이 묻혔는지 파헤쳐보자고 오히려 당당함을 드러냈습니다.하지만 몇분 뒤 포클레인이 복토한 땅을 파내자 건설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왔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업체 대표는 현장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하천과 근접한 곳의 골재채취는 하천에서 최소 50m는 벗어나 골재채취를 해야 하지만, 이 업체는 이 규정을 무시했습니다. 안동시 재난방재과 임현진 담당자"폐기물이 발견된 사실은 환경보호과와 협의해 조치를 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가범위를 벗어난 부분은 벌써 행정처분을 내렸으니까··· 저희가 확인을 못한 부분도 있고요. 확인을 했으니까 곧바로 조치할 수 있는 상태여서 그대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이와 함께 이번 사실을 제보한 이모 씨에게 돈봉투도 건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제보자 이모 씨는 "나의 사돈의 팔촌까지 연락이 와 이번 사실을 묵살해 줄 것을 강요받았으며, 어떤 과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돈봉투를 건네왔고 공무원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역설했습니다.또 이 씨는 "이번 사건에 필요한 모든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행태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덧붙여 피력했습니다.한편 또 다른 익명의 한 시민은 "골재채취를 한 앙실 일대 전체에 각종 폐기물이 묻혀있으니 모두 밝혀지길 바란다"라며 "내가 묻기도 했고, 보기도 했으며, 들은 것도 많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앙실일대에 더 많은 폐기물 매립 의혹이 증폭되고 있으며, 이 사실을 밝힌 익명의 시민은 자신이 말한 것이 사실이 아닐 경우 어떠한 처벌도 받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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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구제역은 이미 존재했었다" 파장예고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경북 안동 서현 양돈단지 내 한 축산농가 농장주와 농장관리기사가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경북 안동시 와룡면 서현 양돈단지 내 C씨의 농장에서 지난 10월28일 생돈 40여마리가 매몰처리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제역 발생 원인에 따른 또 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최초 구제역 의심축 신고 양돈농가 농가주들의 해외여행을 근거로 감염경로를 보고 있는데 대해서 많은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서현 양돈단지 내 C씨의 농장에서는 이미 지난 10월 28일과 11월 초 2차례에 걸쳐 돼지들을 살처분했으며, 모 사료회사 수의사에게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C씨는 이어 11월22일경 생석회를 살포함과 동시에 11월 23일 경북도가축위생시험연구소에 의심 의뢰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8일 2차 양성확진을 받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최초 발생 의심신고에 나선 C씨의 양돈농가에서는 9월26일 베트남 근로자 2명이 취업을 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로 인한 외국인 출입이 빈번했고 농장주 S씨(제보자)에 따르면 “10월 중순경 베트남 톱밥이 경북일원에 유통 되었으며, 10월 중하순경 베트남을 다녀온 축산 시설관계자가 이미 안동, 상주를 왕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구제역 바이러스는 10월 이전부터 이미 감염 위험성이 존재했을 것으로 보이며 관계당국의 세밀한 사실조사 확인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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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건설기계 근로자의 부당한 '10시간'
전국건설기계 노동조합 대구경북 건설기계지부 안동지회(안동지회장 권재성)는 29일 안동시청 정문에서 굴삭기, 덤프트럭 조합원 300여명이 4차선 도로가 통제된 상태에서 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집회를 가졌습니다.건설노동조합은 표준 임금시간 8시간을 초과한 10시간 근무시간에 따르는 부당한 대우를 시정해 달라는 것을 골재로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현장 안착화, 운반비(임금)현실화. 불법다단계 및 불법하도급 근절, 과적 관리감독, 지역장비 우선고용, 환경관리 등 시당국에 요구하는 한편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도록 요구했습니다,또한, 건설사들은 불법하도급에 따른 운반비횡령, 어음결제, 무자격업체 등에 의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등록된 표준임금단가를 제대로 적용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였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을 경영난 등을 이유로 저 단가 업체를 우선하여 행해지고 있는데도 지자체에서는 이를 묵인하고 형식적인 지역경제 살리기에 그치고 있다며, 지역장비, 우선고용을 현실화 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이외에도 비산먼지 발생과 흙탕물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세륜시설, 노동자와 상관없이 강요당하는 과적에 의한 도로파손과 교통사고 유발원이 등이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였으며,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를 형식적이 아닌 건설기계노동자와 직접 표준계약서를 쓸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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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생활체육 예산 '이렇게 집행해도 되는지'
상주시생활체육회가 수 억원의 예산을 아무런 제제를 받지도 않은 채 집행되고 있어 산하종목별 체육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지난해 상주시생활체육회는 칠억천여만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나 그 사용내역을 이사회의를 거쳐 대의원총회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로만 구성된 이사회 승인만으로 예산안 및 결산을 의결하고 집행해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상주시 새마을체육과 체육지원계는 당연한 사실로 묵인되어 오고 있었습니다.또한, 상주시생활체육회는 종목별 연합회 가입 등록시 엘리트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 종목일 경우 그 조직 구성원을 분리 등록을 요구하는 등 인구가 10만 밖에 되지 않는 소도시의 실정에 종목별 체육단체를 이원화 시켜 분란과 갈등을 조장 하는 체육인 화합의 저해요소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체육인들의 원성과 불만의 목소리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지자체에서 생활체육회를 운영하는데 대의원총회구성 요건도 갖추지 않고, 지난 2월 19일 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생활체육회 정기총회는 종목별연합회에선 전혀 참석치 못하고 집행부에서 인준한 이사들만의 회의로 총회를 갈음해 09년도 결산과 10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수년간 수억의 예산을 쌈지돈 주무르듯 편성하고 집행하는데도 감독기관인 경북생활체육회와 상주시는 이를 방관만 하고 이를 매번 지급했으며, 감사 선출 또한 규정을 어겨 체육인들의 빈축을 사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실정에 이르고 있는 상태입니다.총회구성은 ‘종목별연합회와 읍'면'동 생활체육회에서 추천한 각 1인으로 구성하고 임원(이사회)은 대의원에 피선 될 수 없다‘라고 국민생활체육 시'군'구 생활체육회 정관에 명시됨과 함께 종목별연합회가 배제된 이사회만으로 총회를 대신 할 수 없으며, 경상북도 시,군생활체육회는 크게는 10억이 넘는 예산이 국’도‘시비 기타 출연금 등으로 지원받아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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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장치 확인없이 시술.."의사의 실수 아닌 실수?"
안동지역의 모 여성병원에서 임플라논이라는 여성피임기구를 2개나 몸에 삽입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발생해 또 한 번 비번한 의료사고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9월17일 안동시 용상동에 거주하는 최모씨(37세)는 여성들이 흔히 사용하는 피임기구인 ‘임플라논 임플란트’라는 피임기구를 팔에 삽입하기 위해 모 여성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후 일주일이 지나 제대로 이식이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 팔 안쪽에 임플라논 피임기구가 2개나 삽입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임플라논을 시술한 병원은 급한 나머지 안동의 모 정형외과를 찾았으나 근육속에 깊게 자리 잡힌 피임기구는 정형외과의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찾아내지 못해, 다시 종합병원으로 이송 후 약 한 달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제거수술을 받았다.최모씨에 따르면 임플라논 피임시술은 이번이 3번째라 아무 두려움 없이 했으나 피임기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동안 팔이 댕기고 아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팔에 남는 제거수술의 흉터는 없어지지 않아 보기 싫은 자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며, 어떻게 환자 몸에 크고 적든 확인도 하지 않을 수 있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다며 분노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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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대한주택공사와 입주민들과의 갈등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자칭 ‘국민의 기업’ 대한주택공사의 문제점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어 입주자들로 하여금 분노를 사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힘쓰는 무주택 서민들의 한 가닥 희망인 주택공사의 횡포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안동 옥동 8주공 입주자들은 대한 주택공사 본사를 찾아 도청이전을 빌미로 땅값, 건설비, 부당 이득금 반환요구와 시공능력이 없는 업체로 인한 부실공사 등에 시위를 벌이며 2.5배인 100억 이상의 부당이득금 폭리분양은 입주자들을 폭우 속에 항의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또한 주택공사 본사에서는 다른 지역의 입주자가 올 2월부터 계속적인 항의 시위 현장을 목격 할 수도 있었다.최근 계속적인 장마와 폭우로 인한 8주공 단지 내 기초공사 현장이 물에 잠겨 토사가 흘려내려 고압선 전봇대가 넘어지는가 하면, 가로등과 가로수가 넘어지고 보행자도로가 침하 되어 아수라장이 되는 한편, 현장 내 물이 고여 빗물을 재빨리 퍼 내지 않아 현장을 목격한 입주자들은 신속한 대치를 못해 철근이 녹이 쓸고 콘크리트 양생이 안 될 뿐더러 기초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반 붕괴 우려 등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건설 현장 옆 택지조성 자리에는 컨테이너 여러 개가 자리 잡아 사람들이 살고 있는 흔적들이 군데군데 보기 흉한 모습들로 보이는 등 주위 주민들의 원성을 높이기까지 하고 있었다.컨테이너 현장 내에는 위험해 보이는 물건들이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자칫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위험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정작 위험물 설치 장소에는 불필요한 사다리가 안에 놓여 도대체 무엇이 위험물인지를 아연실색케 하고 있었다. 턱 없이 높게 잘못 책정된 분양가는 2008년 무주택 순위 신청자들을 포기하게 만들어 아직까지도 미분양 사태이며 또한, 시공업체의 부도로 인한 부실공사와 부당이득 국정감사를 요구하는 입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커져 만가고 있다. 무주택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대한주택공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이제는 변질되어 도리어 국민들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실어주고 있는 꼴이 되어 가고 있지 않은가를 정부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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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감사기관도 비켜가는 "사립재단의 무풍지대'
지난 3월경 안동지역 모 사학재단 이사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 학교 교장실에서는 이사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욕설이 오고가는 큰 소란이 일어났습니다.전직 김 모교장의 비리문제를 학교운영위원장이 이사장에게 제기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교직원 인사문제, 행정실 편 가르기 등 현 이사장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인한 학교 내 파행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성추행 고발사건의 피해자 남편이 들이닥쳐 학교내에는 볼썽사나운 모습과 학생들의 야유 까지 더해져 이사회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또한 학교시설물 공사를 하면서 업자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기능직 직원을 이사장이 사표수리로서 마무리 처리하였고 이에 교육청의 감사가 있었지만 유야무야 되기도 했습니다.이외에도 이사회 개최 며칠 전에는 전직 교장과 이사를 역임했던 동문이 현 이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했으며, 지난해 12월경에는 모 여중 재학 중인 학생의 부모를 수차례 성추행해 왔던 C교사의 행각이 피해자의 신고로 밝혀졌습니다.학생생활기록부를 내세워 협박성 발언, 4천만원에 합의를 하자, 무마해 주면 동료교사가 3년 동안 방학 중 무료로 과외를 해 주겠다는 제의등 파렴치한 행적이 드러났으며, 이 사건을 수습하려 했던 현 이사장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혼동한 전화 실수로 피해자 측에서 통화내역을 녹음하여 이사장에게 항의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교육청에 따르면 징계처리 중에 있던 C교사는 사표처리 되었으며 언제든지 타 학교에 복귀가능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사립학교 운영에 깊이 관여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밝히고 이번 학부모 성추행은 죄질이 그리 무겁지 않은 강제추행이라는 설명을 했지만, 학생을 볼모로 잡고 이루어진 성추행의 경중을 따지는 교육청의 처사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또한 징계 중에는 어떠한 사표도 수리되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락한 재단 이사장이나 교육청의 처사에 대해서도 많은 의구심을 불러오고 있습니다.주인이 없는 학교, 학교내 나돌고 있는 온갖 루머와 비리속의 파렴치한 운영, 학생을 볼모로 잡고 이루어진 추행의 경중을 따지는 교육청, 이러한 처사는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며 이를 알고도 수수방관하는 교육청은 사립재단이라는 이유로 관망만 하고 있다면 그 최종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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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사람들이 다니던 도로가 사라져!!!
사람이 사는 곳에 길이 없어 제방 뚝으로 다니고 있는 동네가 있습니다.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생활을 해오던 이모씨는 귀농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안동시 송천동에 집을 매입했으며 6개월이 지나 이사를 하려고 준비했으나 어떻게 되었는지 진입로는 겨우 한사람 밖에 다닐 수 없는 실정이었습니다.안동시 송천동 34번 국도는 마을로 진입하는 길이 없어 동네주민들이 30년 전 십시일반 내놓은 땅으로 길을 만들어 국토 해양부 소유지 폭 3M 정도의 도로와 연결하여 이용해 왔습니다.현재 국토 해양부 소유지 도로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고 그나마 주민들로 인해 만들어진 진입도로는 개인 소유 땅이라는 이유로 겨우 한사람 정도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현재 주민들은 다른 옆 동네 길을 돌아 제방뚝으로 다니고 있어 주민들로 하여금 원성이 자자한 상태입니다.마을 주민 최모씨는 “한 사람이 살아도 길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며 “우리도 안동시민이고 세금을 내고 있는데 왜 이러한 대접을 받고 있어야 하냐”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한편, 안동시청 건설과 담당 공무원에 따르면 “현재 주민들이 개인 토지로 사용하고 있는 없어진 도로는 건설부 소유이기 때문에 안동시는 권한이 없으니 도로를 다시 복귀하지 못하니 귀찮고 힘들지만 제방뚝으로 돌아서 다니는 수밖에는 없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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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시, 지역언론사 광고비 편파지급에 "일부언론 반발 확산"
그동안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어 왔던 언론사 광고비 기준이 편파적으로 지급됨에 따라 안동시 각 언론사들이 문제제기에 나섰습니다.안동시는 이른바 언론사를 메이저와 마이너로 분류하여 아무 소신과 원칙도 없이 1회에 무려 300~400%까지 차이를 두고 광고비를 지급해 왔던 것입니다.일부기자들 사이에는 “안동시가 내세우는 ‘홍보건수’ ‘판매부수’ ‘기자연륜’ 등 “광고비 책정기준이 어디에 근거를 둔 것인지 불 분명 하다며 도대체 기준이 뭐냐?”며 볼멘소리를 높였으며 이에 대해 안동시 정보통신실 관계자는 “지금껏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온 관행대로 집행했을 따름이다”라고 궁색한 답변을 했습니다. 전년도 안동시 광고 지출내역을 보면 한 언론사에 최고 3천4백만 원에서 최하 5십 만원으로 지급되어 온 걸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이에 따르는 특혜 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무엇이 두려워 일부기자들에게 주눅 들어 그냥 모른척 묵인하고, 스스로 위상에 먹칠하고 있으며, 자칭 메이저급 기자들에게 특권적 권위의식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신까지 사고 있는 실태입니다.한편 안동시의 이같은 실태에 대해 일부 언론사 및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은 “안동시가 주민혈세로 일부 기자들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는 등 무원칙한 광고비 집행을 하는 작태를 하루빨리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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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입원중인 환자가 같은 병실 환자에게 "무차별 폭력 휘둘러"
안동지역 모 한방병원에 입원중인 환자가 외출증을 끊고 외출을 다녀온 후 같은 병실에 있는 환자를 구타하여 전치 4주를 요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4월 3일 저녁 외출을 다녀온 K모 환자는 만취상태에서 같은 병실 내에 입원중인 Y모 환자가 컵라면을 먹으려 하자 갑자기 주먹으로 얼굴을 구타하고 발로 짓밟아 코뼈가 부러지고 입안이 찢어지는 등 얼굴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의 상태로 만들어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현재는 안동 모 병원에서 코 뼈 수술 후 입원 가료 중입니다. 한편 Y씨의 보호자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다음날 고소장을 접수하러 갔으나 담당 경찰은 당시 찍어놓은 사진이 있으니 고소장은 필요치 않다며 돌려보낸 후 현재까지 아무런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해당 병원 측은 환자들의 관리 감독의 허점 투성이로 환자가 만취상태가 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며, 병원 내에서 발생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피해 환자 상태가 어떠한지도 전혀 체크가 되어있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병원 측은 이러한 사고는 경찰에서 알아서 처리할 문제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외박이나 외출허가는 무제한 가능 하다는 불분명한 답변만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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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학교옆 타워크레인 10여년간 방치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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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불안한 곡예도로 하루빨리 완공해야..
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많은 상춘객들이 안동에 위치한 하회마을과 풍산 불고기타운을 찾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를 벗어나 풍산읍내로 들어가는 924번 지방도로 중간지점이 도로공사로 인해 심하게 휘어져 곡선 부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사고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비록 200M 후방과 100M 후방에 도로공사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고는 하나 문제의 현장은 우측도로 경계부분이 심하게 파여 골이 형성 되어 있으며 운전자들은 이 부분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 쪽으로 급 핸들을 꺽게 되고 초행자나 평소 곧은 도로을 생각하던 운전자들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상황에 있습니다. 동네주민 최모씨에 따르면 며칠 전 하회마을을 찾던 관광객이 이곳을 지나다 급정거를 하면서 파인 도로에 의해 우측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위험에 노출이 심각하다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뒤로 보이는 표지판을 무색하게 만드는 공사 시행 사나 관리 감독 기관은 하루빨리 보수 개선하여 더 큰 사고로부터 운전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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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폐비닐관리 이대로 좋은가?
한국환경자원공사 산하 안동폐비닐처리공장은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소재로 안동지역 내 농사에 쓰이고 난 1회성 폐비닐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수거된 페비닐은 각종 농약의 잔유물을 잔뜩 머금고 있어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 및 관리 되어야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 관리 한계 때문에 난항을 격고 있는 실정입니다.안동 폐비닐처리공장의 야적장 주변 폐비닐은 날리지 않도록 그물망을 쳐서 보관하고 빗물을 통해 비닐에 남아있는 농약 잔류성분이 주변 토양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업체 담당자들의 무지로 인해 이러한 안전시설 없이 야적되어 인근 주변 환경이 위험에 크게 노출된 상태입니다.이에 안동시 관계공무원의 말에 따르면 90일간은 임시로 야적된 채 페비닐보관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육안으로 봐도 몇 년은 됐음직한 폐비닐들이 야적되어 있으며, 웅덩이 주변에서는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업체 담당자는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2003년 9월 경북 영양군에서는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불법 방치 해두었던 폐비닐 4천여톤 중 일부가 유실되고 일부는 주변일대를 덮어 환경을 크게 훼손시킨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영양군 의회가 자원재생공사를 상대로 53억원을 배상해 달라고 검찰에 고발조치한 선례를 볼 때 환경을 훼손 시키는 폐비닐 하나 바르게 관리 감독하지 못하는 우리지역에서의 2010년 강의날 행사와 각종 환경관련 행사는 어불성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안동시는 영양의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현장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문제 발생 시 협조문과 과태료를 청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현재 추진 중인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자연생태계공원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안동시가 정작 안동시민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무엇이 먼저 선행 되어야 하는지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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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디빌딩연합회 회장 선출 의혹 제기....
경기도보디빌딩연합회장 선출과정에서 대의원은 참석하지 않고 위임장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회장을 선출하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회장 선출과정에 따른 적법성이 부적절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2006년 국민생활체육경기도보디빌딩연합회는 2대 회장이 임기중 사의를 표명하여 제 3대 회장선출을 함에 있어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당시 경기도보디빌딩연합회는 각 시,군 연합회장이 14~1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3~4명의 대의원만이 총회에 참석했으며, 대의원이 참석하지 않은 시,군은 위임장으로 처리하여 임시총회를 개회하여 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보디빌딩인들에 의하면 “회장을 선출하는 임시대의원총회에 있어 위임장으로만 대의원자격을 인정한 무지막지한 집행부”라며, 분노를 터트리기도 했다. 특히, 당시 회장을 선출한 임시대의원총회시 사무국장 장모씨에 의하면 “참석하지 못한 대의원은 모두 위임장을 받았으므로 별 문제가 없었고, 몇 명의 대의원의 위임장을 받았는지는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회장에 선출된 이모씨는 임기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지난 11월 7일 또 다시 경기단체 회장에 출마하게 되면서 보디빌딩인들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오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