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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루프탑 콘서트 국악재즈 ‘박병재 퀄텟의 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예술을 통한 휴식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또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박병재 퀄텟의 봄’이 다가오는 4월 26일(금)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박병재 퀄텟은 한국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국악에 신선함을 더하는 국악재즈 퀄텟으로, 전통민요의 선율과 어법에 재즈를 가미한 그들만의 해석으로 신선하고 대중 친화적인 국악을 선보인다.한편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해 기존의 실내 공연장에서 보는 공연과 달리, 탁 트인 옥상에서 낙동강변의 전경,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보기 드문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옥상정원 공연과 지난 4월 9일 시작한 로비음악회 등, 공연장이라는 틀을 벗어난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박병재 퀄텟의 봄’은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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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수화상병 개화기 약제 살포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비바람에 의한 전염이나 감염된 나무와 접촉한 농기구에 의해 주로 확산된다. 발생 시 방제가 매우 어려우며, 한 그루에 발생해도 전체 과원에 급속히 확산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지난 2월 시는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4종(가스란·세리펠·성보싸이클린·비온)을 공급했고, 1차 방제 약제인 가스란은 개화 전에 방제를 완료했다.과수 개화기를 맞아 농가에서는 개화기 약제인 세리펠·성보싸이클린을 차례로 살포해야 하며, 생육기에 들어선 후에는 비온을 살포하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2차 방제(세리펠)는 꽃이 개화한 시점부터 만개 후 5일 사이, 3차 방제(성보싸이클린)는 만개 후 10일부터 15일 사이 살포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4차 방제(비온)는 5~6월 생육기에 살포해 시기에 맞는 적기 방제로 예방 약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해 방지 및 약효를 최대화하기 위해 혼용 불가한 약제와의 혼용을 금지해야 하며, 사용한 농약 봉지는 1년간 보관하고 모든 약제 살포 후 약제방제확인서를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해야 한다”라며,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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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최
영주시가 20일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했다.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중 하나인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 관련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아동 권리를 증진하고자 운영하는 아동참여기구이다.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오리엔테이션(자기소개, 프로그램운영계획 등) ▲아동권리교육 ▲모듬활동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지난달 제4기 아동참여위원 29명을 추가 모집하여 3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올 한해동안 ‘아동이 꿈꾸는 영주시’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모니터링,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등 활동을 수행한다.신규 위촉된 김OO(남, 초6) 위원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저희의 의견이 반영된 아동이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아동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아동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7년 4월 제1기 위원회가 아동 50명으로 구성된 이후 정책제안, 현장 모니터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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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 서커스 더블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4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서커스 더블빌’로 4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더블빌’은 두 작품을 같은 공연에서 선보이는 공연을 의미하며, 이번 서커스 더블빌은 ‘231쇼’의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멋’과, ‘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 두 공연이 진행된다.231쇼의 ‘멋’은 기존의 서커스를 231쇼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 표현한 예술 작품으로, 잔뜩 멋을 부리는 광대를 우스꽝스럽게도 표현하지만, 점점 멋지고 어려운 기예를 성공시킴에 따라 그의 내면에 있는 ‘멋’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서커스 공연이다.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는 서커스를 다양한 장르 및 재료와 융·복합적으로 만들어낸 작품으로, 우리가 살아가며 무수하게 마주치는 ‘돌아버리겠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는 의미가 담긴 서커스 공연이다.단순 유흥을 위한 서커스가 아닌 각자의 철학과 즐거움, 의미가 담긴 두 서커스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서커스라는 장르를 새롭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서커스 더블빌’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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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 및 참관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 교정협의회 회장 정문교 등 23명의 교정위원과 18일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교정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참관행사를 통해 선진화된 교정시설과 변화하는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고,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와 직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정위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특히 수용동, 접견실, 작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수용자의 생활을 간접체험 함으로써 형벌집행의 엄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고 수용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특별히 마련하였다고 한다.교정협의회 정문교 회장은 “교정위원 숫자는 비록 국민 만명 당 한명에 해당하지만 교정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용자 교정 교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다짐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자리를 마련해주신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먼곳에서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분주하심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어 방문해주신 교정위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어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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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 전수식
경주교도소가 2024. 4. 19.(금) 경주교도소 청사에서 교정 참여인사 손현열 등 7명의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위촉식에는 조봉래 교정협의회장과 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로 진행됐고, 지역 내 사회 저명인사와 기업대표 등 유능한 인사로 선정하여 위촉장을 전수했다.김철민 경주교도소장은 “교정위원으로 새로이 위촉된 위원들에게 먼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발전을 기원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봉래 교정협의회장은 “봉사자의 마음으로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경주교도소는 교화, 종교, 교육, 취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신임 교정위원 7명을 포함해 총 73명의 교정위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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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개청 기념, 민화 등 미술작품 기증식 개최
대구교도소가 4월 19일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의 미술작품 30점(약 5천만원 상당)에 대한 기증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기증식은 이존영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이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에게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을 기념하여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미술작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진행되었다.기증식 행사에서 이존영 이사장은 “대구교도소 내 미술작품 전시를 통하여 수용자 정서순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한태환 대구교도소장은 이존영 이사장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교정교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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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 및 전문화 교육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가 4월 18일 대구시 교육청 소속 중․고교 교사 19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고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보호관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과 재범 방지를 위해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결정을 받은 학생 청소년을 담당하는 교사를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여 내년 2월까지 교사와 학생 1:1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멘토링 교사들에게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보호관찰제도 소개, 학생 상담 경과통보서 작성 방법 등 전문화 교육을 통해 학생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학교 현장 밀착지도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준법지원센터 이재화 관찰과장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받은 교사들이 보호관찰 중인 학생들을 학교에서의 밀착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등 비행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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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탕 정병탁 대표, 송하동 꿈나무 장학금 200만원 기탁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가 4월 18일(목) 추대감 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에서 송하동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추대감 남원추어탕은 송하동 ‘나눔데이’ 개최 시마다 꾸준히 추어탕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 책가방, 난방비 지원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나눔) 활동에 적극 힘써왔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송현초등학교 교육복지사로부터 발굴된 학생 2명을 포함한 송하동 저소득 가정 초, 중학생 5명에게 40만 원씩 전달해, 지역 내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업 생활과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병탁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청소년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이영식 송하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님을 따라 동에서도 더 많은 착한 가게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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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말벗도우미’ 사업 시작
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이기연)이 지난 18일, 올해 첫 번째 「말벗도우미」 활동을 시작했다.「말벗도우미」 사업은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복지의제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실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활동으로, 오는 1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이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은 홀로 지내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줬다.대상자 박○○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니 시간도 안 가고 무료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안부를 살펴주니 정말 고맙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이기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적적함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셨으면 한다.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올해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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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국가대표 빵선생' 연이은 기부
안동시 용상동 문화관광단지에 소재한 국가대표 빵선생(대표 박병일)이 4월 18일(목)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올해 3월에 이어 건강한 빵 2박스를 다시 기탁했다. 기부된 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바로 전달됐다.지역사회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 ‘국가대표 빵선생’은 개업한 이후로 여러 단체에 지속적으로 빵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빵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박병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기부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맛있고 건강한 빵을 주기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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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적십자봉사회 환경 정화 활동 시행
안동시 풍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점순)가 4월 1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천면 하회삼거리~하회마을 입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폐비닐과 풀숲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및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참여 회원 모두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와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한점순 적십자봉사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풍천면을 위해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농번기라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풍천면 적십자봉사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면의 다양한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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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따.봉’ 나눔 활동
안동 길주초등학교(교장 심상영) 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 ‘따.봉’은 4월 17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또띠아 샌드위치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마뜰사랑곳간에 기부했다.길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년 전 ‘핸드메이드 뜨개봉사단’에 이어 올해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선정하고 직접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 ‘따.봉’은 배려하고 봉사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4월을 시작으로 매달 실시할 계획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 “우리가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직접 만들어 뿌듯한 마음이 들고 어려운 이웃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먹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공동체의식을 체득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을 배우며 봉사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학교에서의 봉사활동이 사회로 연결돼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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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나눔데이 개최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가 4월 18일(목) 송하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 및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분기 사업 결과 보고, 2분기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올해 시행할 특화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2분기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식품을 지원하는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꽃과 건강식을 지원하는 ‘사랑愛 카네이션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내 식당인 네 자매 찜사랑(대표 정효서), 꽃피는 화덕피자 D485(대표 김현우)와 함께 취약가구에 음식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네 자매 찜사랑은 송하동 나눔데이 개최 시마다 생선찜 10세트를, 꽃피는 화덕피자 D485는 매월 피자 5판을 협의체에 기탁하고,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회의 종료 후 2차 나눔데이를 진행하고 협의체 위원이 취약 가정에 직접 음식을 배달하며 관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창근 민간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지역자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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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온 가족이 즐기는 기획전시‘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를, 4월 19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하게 준비한 체험전시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만들고, 놀이하며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놀이는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미술관의 동물원’은 IKSK 김선경 작가와 이서미 작가가 참여했으며 전시와 체험 구성은 ‘동물의 숲’, ‘아프리카관’, ‘사막관’, ‘아쿠아리움’, ‘곤충관’, ‘온실과 정원’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전시 단체 IKSK는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어린이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작가이자 디자이너가 모인 단체로, 김선경 작가는 우리네 일상에 소소한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연구한다. 이서미 작가는 인생이라는 길에 기억되는 소중한 순간에 느끼는 사랑, 삶의 진리를 담아낸 따뜻한 작품들을 종이라는 재료를 통해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초록의 푸름이 빛나는 계절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준비한 ‘미술관의 동물원’에서 즐거운 상상력으로 입체적 작품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람은 사전예매 및 현장예매로 진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전시 관람료는 어린이 4,000원, 어른 2,000원이며 단체 관람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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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마음속에 슛-런! 장애인 슐런교실’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슐런교실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되는 ‘내 마음속에 슛-런! 장애인 슐런교실’은 총 24회기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13:00~14:00에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이 생활 스포츠를 통해 신체·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며,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지원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스포츠종목(보치아, 슐런, 수영, 게이트볼, 스핀바이크, 한궁, 에어로빅, 볼링)을 실시하여 지역장애인들로부터 높은 만족감과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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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해빙기 건설현장 등 화재안전 강화 추진
안동소방서가 2024년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건설현장 등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공사장의 소방서장 현장 점검 ▲연면적 5천㎡ 이상 대형공사장의 부서장 현장 점검 ▲연면적 5천㎡ 이상의 대형공사장 월 1회 영상회의·간담회 ▲연면적 1만 5천㎡ 이상 물류창고 공사장 관계기관 합동조사 등이 있다. 봄철의 경우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조차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건설 현장의 경우 용접·절단 등 불꽃이 발생하는 작업과 가연성 물질의 자재, 시너, 페인트 등 다량의 위험물을 보관하고 있어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더욱 크다.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가스누설경보기, 간이피난유도선, 비상조명등, 방화포)의 설치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소방계획서 작성 ▲무허가 위험물 사용 금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물류창고 우레탄폼 및 용접 작업 시 대형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큰 만큼 소방관서에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작업 시 꼭 사전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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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후면, ‘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 발대식’ 개최
안동시가 16일 남후면 무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후면 무릉2리 이웃사촌복지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안동시는 2023년 풍천면 광덕2리와 안기동 2통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남후면 무릉2리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이 투표해서 뽑은 마을 슬로건 ‘함께해서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울타리’로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설명 및 영상물 시청을 통해 주민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욕구 파악 및 해소 등 이웃사촌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정철환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첫걸음이다. 주민이 행복한 무릉2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민이 주민을 서로 돌보는 이웃사촌복지를 통해, 단절과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 무릉2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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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행복마을 - 출동! 드림봉사단 도산면 출동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4월 16일(화) 도산면 원천리 마을회관에서 ‘출동!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13개 단체와 함께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출동! 드림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함께하는 전문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출동! 드림봉사단’에는 가위사랑봉사단,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유리민들레봉사단, 집고수봉사단을 포함해 13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 쑥뜸, 이‧미용, 목욕 서비스, 환경정화, 방충망 수리, 전기 점검, 심리 상담, 물리치료, 행복사진 촬영, 소독, 이동세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안동시청 희망복지지원단과 명륜동 간호직 공무원도 함께해, 오지마을 생활의 고충을 듣고 복지상담과 혈압혈당 체크를 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오후에는 ‘찾아가는 청춘음악단’의 노래공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흥겨운 노랫가락에 맞춰 다 같이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홀로 계신 어른이 많은데 드림봉사단의 출동으로 어르신의 고독감도 해소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됐을 것”이라며 “영역별로 아낌없이 재능을 기부해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출동 드림봉사단이 다양한 재능기부로 더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손길이 오지마을에 깊숙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어르신들의 미소가 다가오는 봄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귀한 시간 내어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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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안동시립박물관이 지난 15일 고객 중심의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2024년 관광객 1천만 목표 달성 대도약을 향한 여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친절한 미소로 행복한, 여기는 여러분의 안동시립박물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관광객 응대 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친절 다짐문에는 ▲소통․공감 시민 만족도 업(UP) ▲친절 마인드 함양 ▲행정서비스 품격 제고 등을 담았으며, 선서를 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친절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친절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이해하는 맞춤형 공감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누구나 찾아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안동시립박물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친절 다짐 결의를 통해 직원들이 친절 행정을 생활화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 및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