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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빅블러 시대 미래교실 선보일 두 번째 Y교육박람회 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Beyond The Classroom)’라는 주제로 두 번째 전국단위 교육박람회인 ‘Y교육박람회 2024’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자체 행사로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 교육박람회를 표방,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미래사회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담론을 담은 교육포럼 등을 통해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며 성공적인 도약을 시작했다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학교 밖 공교육의 실천적 주체인 행정이 선도하는 ‘교육의 확장성’을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라는 비전으로 풀어낼 계획이다.특히 가속화된 혁신기술의 발달로 산업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초융합(Big Blur)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 ‘Y교육박람회 2024’는 통합적 사고 역량 강화에 기여할 4차 산업 미래기술과 분야별 진로 · 진학 특강, 체험형 교육 부스 등을 통해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의 기본 프로그램은 ▲교육포럼 및 오픈클래스 ▲진로진학박람회 ▲미래교육박람회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등 5개 분야로 큰 틀을 유지하되, 올해부터 학사일정을 고려한 폭넓은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 학부모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박람회 개최 시기를 당초 9월에서 5월로 앞당겼다. 또한, 양천공원과 구청 사잇길 1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 구청 · 양천공원 · 구민체육센터 · 해누리타운까지 총 5개 구역으로 행사장소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오픈 클래스 강연의 대부분을 야외공간을 활용해 진행함으로써 ‘교실 밖 교실’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 초등 저학년 등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플레이 존’을 새로 도입하고, 행사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해 가족단위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상영, 천체관측교실 등 가족참여행사도 마련된다.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부스 운영’도 주목할 부분이다. 구는 외부 푸드 트럭이 아닌 구가 지원한 청년점포와 협업해 박람회 기간 중 핑거 푸드 형태의 간식을 판매할 ‘디저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 유치와 더불어 청년점포 홍보 및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상생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Y교육박람회가 ‘왜(WHY)’라는 근원적 질문에서 시작해 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면, 올해 박람회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학교 밖 공교육의 구체적 실천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교육’은 양천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자신 있는 도시 브랜드이자 경쟁력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교육도시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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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체험형 안전교육시설 ‘마곡안전체험관’ 개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각종 재난과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의 조성을 완료했다.마곡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교육청이 협력하여 건립한 안전교육시설로, 지난 2017년부터 강서구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준비해 왔다. 3개 기관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위한 체험관 건립을 위해 총 2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 안에 위치한 체험관은 연면적 3,825㎡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체험관은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4개 체험존과 4D 영상관, 기획전시실, 오리엔테이션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체험존은 지하철과 버스, 횡단보도 등을 실제처럼 재현해 놨다. 지하철 및 버스 사고 대처법과 선로 대피, 비상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수칙과 자전거 및 킥보드 이용 안전교육도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학생안전 체험존은 생활안전, 미아안전, 신변안전 체험실을 갖췄다. 특히 생활안전 체험실에는 승강기, 침실, 화장실 등이 실제 가정집과 똑같이 꾸며져 있어 승강기 사고, 층간소음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손에 있는 세균을 눈으로 확인하며 손씻기 등 위생에 대한 교육도 가능하다. 지진 피해 현장 등을 실감 나게 재현해 놓은 재난안전 체험존은 지진 상황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자연재난안전 체험실과 소화기, 완강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화재안전 체험실, 태풍의 위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풍수해 안전 체험실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보건안전 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응급처치 실습과 생존가방 꾸리기, 방독면 착용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7일 개관식 이후 5월, 6월 두 달간 민방위대원,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실시 후, 시범운영 결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7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5월 1일 이후 마곡안전체험관 누리집(magoksafety.kr)을 통해 예약 후 5월 셋째 주부터 토요일마다 이용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직접 운영하는 대형 안전체험관으로 그동안 체험형 안전교육이 절실했던 우리 지역에 단비 같은 시설”이라며 “체험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은 진교훈 구청장, 조희연 교육감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1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안전관리과(☎02-2600-61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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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뚝딱뚝딱 고쳐 줄게”…찾아가는 목공서비스 진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 후 고장 난 목공품을 은평목공소 목수들이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목공서비스’를 진행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및 사회복지시설로, 은평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목공 수리를 위한 방문 시 취약계층 관련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찾아가는 목공서비스’는 책장, 선반, 수납장, 문짝, 문고리, 문턱, 의자 등 나무로 만든 생활용품 수리를 지원한다. 방문 수리로 진행하며, 즉시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목공소로 이동 수리 후 재설치해 서비스 수혜자가 편리하도록 운영한다.서오릉 공원에 위치한 ‘은평목공소’는 2020년 7월 개장했다. 은평구 공원에서 발생한 고사목 등을 활용해 사슴 등 동물 모양 목공 조형물과 공원 의자 450여 개를 자체 제작해 관내 공원에 설치했다. 구민에게 목재에 대한 호감도 증진과 목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은평목공소는 최근 3년 동안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44곳을 방문해 목공 수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찾아가는 목공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는 복지 사업이다”며 “구민이 자연 친화적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목재 문화 활성화 관련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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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AI까지 배우는 강남구 문해교실! 2년 연속 교육부 지원사업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고지원금 2100만원을 획득하고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구는 문해교육을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이해하는 개념으로 확대하고 평생교육 강좌로 기획했다. 기초문해반과 디지털문해반으로 나눠 진행한 교육은 총 185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와 금년 교육 계획을 인정받아 다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에서 직영하는 7개의 평생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기초문해교육와 디지털문해교육 두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기초문해교육은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다문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글문해교육을 기본교육으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영어반과 지난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경제&부동산 분야를 더 강화한다. 디지털문해교육반에서는 스마트폰 기초교실과 일상 브이로그, 쇼츠 등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는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의 화두인 AI와 챗GPT 등의 활용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주민들의 학습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기초와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하고, 단순 자격증 취득에서 끝내지 않고 수강생들이 실제 자격증을 활용해 강사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은 55세 이상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수업은 올해 상반기(6월~8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눠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강남구만의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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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재활에 집중! 신체활동 향상 돕는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집중 재활치료실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장애인은 비장애인과는 다른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만성질환 및 2차 장애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이에 구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춘 ‘송파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의 운영을 통해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돕는다.▲재활 런닝머신 ▲전동 상하지 운동기 ▲공압식 근력 강화 운동치료기 ▲평행봉 연습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집중 재활치료를 실시한다.또한 전기 및 온열 치료, 광선 치료 등 ▲통증 치료와 ▲1:1 맞춤형 운동 치료 ▲작업 치료 ▲한방치료도 진행 중이다. 재활치료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심한장애(구 장애 1~3등급)’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재활치료실로 전화해 상담 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직업재활센터, 주간보호센터 등과 협력하여 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줌바댄스 ▲요가 및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활동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무료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 상담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운동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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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9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접종비 1만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개소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이에 구는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530마리 분(병)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지역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평상시 광견병 예방접종에는 2만 5천 원 안팎의 비용이 들지만, 해당 기간에는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접종 대상은 양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로, 개의 경우 반드시 동물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구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시 자동 종료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5곳으로 양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양천 반려동물 문화교실, 유기동물 입양 구민 입양비와 인식표 지원 등 반려동물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구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광견병 예방 접종은 반려동물과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절차다"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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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특색있는 골목상권 발굴한다! 3개 공모사업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특화거리 1호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할 3개소를 모집한다. ▲온·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동행마켓 참여자도 모집한다. ■ 강남구 공식 1호 특화 거리를 찾아라! 최대 5천만 원 지원구는 지난해「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강남구 공식 1호 특화거리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 공모 자격은 ▲상인 자치기구가 조직되어 있고 ▲같은 업종 10개 이상이 모여있거나 동일 테마의 20개 이상 점포가 모여있는 상권 중에 ▲상인의 5분의 3 이상이 동의를 하면 된다. 특화거리로 선정되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과 간판·조형물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으로 2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내부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상인들이 기획한 상권 활성화 지원...올해 3개소 각 1500만원 지원상인들이 상권을 부각시키고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을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지난해에는 세로수길 지도 제작 및 홍보, 일원동 맛의 거리 음식문화 축제, 자곡동 상권 쿠폰 발행 및 홍보 등 3개 상권의 활성화 사업을 지원했다올해는 총 3개소를 선정해 행사, 플리마켓, 로컬콘텐츠 개발, 홍보활동 등 공동마케팅 관련 사업으로 1개소당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 20% 이상)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하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소상공인 120개 팀에 현장마켓과 라이브커머스로 판로 개척 돕는 동행마켓관내 소상공인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동행마켓에 참여할 소상공인 120개팀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소재한 업체 중 핸드메이드 제품, 악세서리, 디저트, 소품, 먹거리(밀키트)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상권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해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3일~24일 10시~18시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동행마켓 기획전을 시작으로 총 6회를 진행한다.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업체 대표와 쇼호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02-3423-549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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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회공헌물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가 지난 4월 5일(금) 식목일을 맞아 동대문구에 위치한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회 공헌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공기 정화 식물인 산세베리아 원예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식목일에 원예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식물을 접하고 가꿀 수 있는 계기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나누는 의미로 물품을 준비하였다.”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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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이어 NYT도 '한식' 인정.."전 세계 한식 홍보 적기"
최근 세계적인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24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에 한식당 7곳이 선정돼 화제다.무엇보다 한식의 맛과 정체성을 최대한 유지하돼 뉴욕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한식당들이 대부분 뽑혔다는 것이 중론이다.특히 일식당은 4곳, 중식당은 5곳이 선정됐는데, 한식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의미있는 사례라고 평가받는다.지난 2월에는 뉴욕타임스 쿠킹(Cooking) 섹션에 '호떡' 레시피가 소개돼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CNN은 여행 분야 특집 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 35가지'를 소개하며 한국의 '김치만두'를 최근 소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지난해 말 세계적인 검색사이트 구글은 2023년도 '올해의 검색어' 중 레시피 부문에서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글로벌 이슈가 됐다.이에 대해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러한 모든 상황은 한식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매우 커진 것을 반영하고 있다"며 "바로 이 때가 한식 글로벌 홍보의 적기"라고 조언했다.아울러 그는 "이젠 단순히 한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홍보를 넘어 진정한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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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 비용 지원’ 사업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공동주택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와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4년 아파트 온라인 투표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동대표 선출, 관리규약 제정 및 개정,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을 위해 투표를 실시해야 하지만, 현장 투표나 방문 투표 방식은 생업에 종사하는 입주민이나 젊은 세대의 경우 투표 참여가 저조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비해 온라인 투표는 입주민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온라인 투표 활성화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 비용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경우 투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동대표 선출이나 관리규약 재개정 등 아파트 단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투표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투표는 지정된 전문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투표율과 횟수 제한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강서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주택과-부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온라인 투표 활성화를 통해 아파트 선거관리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의사결정 과정 참여로 입주민의 만족도 높아질 것”이라며 “주민참여 증가로 공동주택이 더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주택과(☎02-2600-68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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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임신 · 출산 · 육아 ‘시기별 맞춤형 교육’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저출생 위기 타파 및 모자 건강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난임부부 · 임신부 · 영유아 가족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아동 ▲심리지원 5개 분야 13개 프로그램 총 97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가족과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특화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강좌별 특성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원활한 안내 및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교육 전용 오픈채팅방’도 함께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 시 아기 동반 프로그램을 개설해달라는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놀이키트 등을 활용한 발달체험 특강인 ‘우리가족 오감톡톡’을 신설했다. 또한, 각종 영유아 사고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영유아 생활안전교육’에 심폐소생술 실습을 강화하고, ‘맘과 맘안애 동행 대면교육’에 꽃을 활용한 힐링 실습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먼저 예비 부모, 임산부를 위한 ‘출산 전 · 후 프로그램’으로는 부부가 참여해 출산준비, 산후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야간 비대면 화상교육 ‘달밤 아기 맞이 교실’과 모유수유전문가가 신생아 돌봄부터 올바른 수유방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슬기로운 출산 준비교실’, 임신부 체력 관리를 위한 ‘힐링 요가’, 모빌 · 배냇저고리 · 애착인형 등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며 태교하는 ‘DIY 바느질 태교교실’, 전문의와 연계한 ‘건강한 출산을 위한 영양관리 특강’, 수유부를 위한 ‘일대일 클리닉’이 준비돼 있다. 똑똑한 양육방법을 공유할 ‘영유아 육아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비롯해 율동, 키트, 교감놀이 등으로 감각발달을 도모하는 ‘우리가족 오감톡톡’, 안전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영유아 생활안전 교육’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육아기 전반의 불안 · 우울감 해소를 도울 ‘마음챙김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울선별검사부터 전문가의 일대일 밀착상담까지 지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톡톡 힐링상담’, 중앙난임우울상담센터와 함께하는 6주 과정의 자가 건강관리 활동지원 · 돌봄특강 · 힐링체험인 ‘맘(Mom)과 맘(心)안애 동행 프로젝트’, 양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산후 우울예방’ 특강을 운영한다.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의 시기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98회 교육에 2,05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구는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한 산전 건강검진과 임신 주수별 건강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산후조리경비 지원, 유축기 대여, 모성 · 영유아 의료비지원 등 전방위적인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양천구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구민과 동행하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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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에게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5월부터 ‘청년 국자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처음 시작한다.구는 청년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자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정책 제안으로 시작됐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용산구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19~39세 미취업 또는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이다. 단, 공공일자리 참여자나 단기근로자는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응시료는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합격 여부나 신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올해 1월부터 실제 응시한 시험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기술자격 493종 ▲국가전문자격 100종과 어학 시험 ▲7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공통) 18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응시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매월 1~10일에 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 이메일(ysyouth@yongsan.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신청 접수 후 매월 25일까지 적격 여부를 확인해 선정 결과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실력을 쌓고 목표를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구는 이번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검토를 거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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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KBS‘전국노래자랑’5월 1일 강동구에 온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5월 1일,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온다.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5월 1일 일자산도시자연공원(강동구 둔촌동 산125) 잔디광장에서 본선 무대 녹화를 진행한다. 본방송은 6월 중 방영 예정이다.강동구는 관내 끼와 재능을 갖춘 숨은 실력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예선 무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총 2차례에 걸친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5여 개 팀을 선발한다.예심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되고, 현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미리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전국노래자랑’ 예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강동구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업자와 직장인, 그리고 관내 학교 재학생 등 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단, 접수현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5월 1일 열릴 본선 무대에는 강동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트로트계의 전설’ 가수 설운도를 비롯해 초대가수 문희옥, 신유, 강예슬, 이미리 등 5명의 가수가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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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이면도로 지중화 추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4월 1일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이면도로 지중화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구는 그동안 보행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현재 기준 지중화율 79%(서울시 자치구 중 2위)에 달한다. 그동안 지중화 사업은 한정된 예산과 유동 인구, 교통량 등을 고려해 간선도로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다. 하지만 간선도로 지중화율이 높은 수준으로 이뤄진 시점에 앞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면도로에도 순차적으로 지중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구는 주민들의 지중화 요청이 많은 지역의 이면도로 60~70개 구간을 선정해 조사한다. 현장 조사를 비롯해 주민 생활 밀착 지역, 유동 인구, 보행환경 개선 시급성 등에 대한 종합분석을 토대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기술적 시공 방법, 사업비 산출을 통한 B/C분석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검토한다. 용역 기간은 7개월(210일)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면도로 지중화를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며 “지중화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시간이 걸리는 중장기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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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직업병 없는 안전한 근로현장 만든다”…작업환경측정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두 달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이번 작업환경측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이 수행하며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 측정 및 평가해 시설, 설비 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주요 측정 작업장은 소음, 화학 물질 등으로부터 노출될 가능성 있어 산업안전보건법상 측정 대상으로 지정된 관내 공원 및 도로, 구내식당 조리원, 생활폐기물 적환장, 환경지원센터 등 총 7곳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해당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유해 요소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행실태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완료했다.이달부터는 관내 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분진 ▲미세먼지 ▲소음 ▲유해 화학 물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순회 점검 및 작업환경 측정을 시작한다.세부 측정 방법은 근로자의 호흡기 및 귀 위치에서 측정하는 ‘개인 시료 채취’와 작업장을 측정하는 ‘지역 시료 채취’ 등 두 가지로 진행한다.내달까지 구는 사업장 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채취한 유해인자를 10가지 분석 기기를 이용해 평가할 예정이다.측정 결과는 안전보건교육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시 공유하고 근로자의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대책과 함께 측정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로 단축하고 특수건강진단 등의 보호 조치도 시행할 방침이다.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야간작업 등의 유해 요소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관리 및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구는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라 매월 위촉 산업보건의를 활용한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구는 오는 15일 민원부서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우울증, 뇌·심혈관질환 등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수준을 확인하고 건강상담 등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체계적인 작업환경 측정을 통해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소속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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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장난감 수리사업단, 포항시에서 벤치마킹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의 공익형 자활근로사업인 ‘장난감수리사업단’이 안정적인 운영 궤도에 오르면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북 포항시가 강동구를 찾았다. 지난 2일, 포항시청 및 지역자활센터 소속 7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방문단이 강동구를 방문하여, 고덕별관에 위치한 장난감수리센터에서 사업단의 수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수리 전문 인력 양성 ▲주민 이용 접근성 향상 방안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수리 전문 인력의 관리 ▲폐장난감을 활용한 자원의 선순환 기여 방안 등 사업단의 운영 방식 및 공익 실천 노하우까지 포항시 방문단에 적극 전수했다.강동구 장난감 수리사업단은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자원 선순환 기여‘를 목표로 지난해 창단했다. 장난감 수리 전문 업체와 교육 협약을 맺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올해 1월부터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임종훈 센터장)를 통해 관내 장난감 무상 수리를 위한 공익형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장난감수리센터 위치는 사업단 운영 활성화 및 영유아 가정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덕별관으로 정하였다. 사업단은 현재 월평균 약 60건의 수리 접수 건에 대해 80% 이상의 수리율을 달성하며 구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사업단은 장난감 수리 시 폐장난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강동구의 우수한 자활근로사업 사례가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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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돌봄의 새로운 대안 제시하는 ‘송파키움센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늘봄학교 운영 등 돌봄공백 해소에 힘쓰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키움센터’를 통하여 아동에게 단순 돌봄을 넘어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키움센터는 서울시가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송파구는 현재 총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정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 5만 원에 쉼, 놀이, 간식,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년이 지난 현재 송파키움센터 누적이용자는 3,260여 명에 달한다. 지난해 송파키움센터 연평균 등록률은 130%로 서울시평균 보다 5%p 높을 만큼 호응이 좋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서강석 구청장은 “아동을 보호하는 단순 기능을 넘어 송파키움센터는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구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차별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하였다.실제 송파키움센터는 센터별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사례를 만들며 돌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방이1동 키움센터는 2021년부터 3년째 무형문화재인 ‘서도소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지원사업과 연계한 교육으로 1학년 때부터 이 수업을 들은 아동 2명은 지난 2년 연속 ‘전국 서도소리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가락2동 키움센터는 케이팝댄스 수업을 운영하여 지난해 서울시 주최 ‘어린이 꿈축제 상상플레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쾌거를 안았다. 환경문제를 케이팝 댄스에 접목하는 참신한 작품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락본동, 위례동, 장지동 키움센터는 특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중받기 힘든 아동의 권리 중 ‘놀권리’를 알리기 위하여 아동들이 중심이 된 ‘놀이터연구소’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키움센터 아동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동 축제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성금 기부 등을 실시하였다. 오는 5월 1일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놀이마당에서 가족 초청 운동회인 ‘송파키움올림픽’을 개최한다. 올 하반기 열리는 파리올림픽과 연관된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하여 양궁, 컬링, 줄다리기 등을 겨룰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키움센터’는 학교 돌봄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역 돌봄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 다양한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양육 부담을 줄여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11월 장지동에 송파키움센터 20호점을 열고, 2026년까지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총 22개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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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정원도시 서울 선도할 ‘매력정원’ 25곳 만든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상 속 어디서나 매력적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말까지 주요 거점 공간 25곳에 다양한 형태의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5월 12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올해 구가 처음으로 조성할 매력정원은 총 25개소로 ▲해누리광장 ‘오렌지가든’ ▲오목수변공원 및 오금교 사거리 교통섬 ‘안녕! 양천가든’ ▲안양천 ‘힐링매력가든’ ▲신정산 유아숲 체험장 ‘신정산 유아숲 동행가든’ 등이 대표적이다.먼저 목동중심축을 가로지르는 해누리광장에는 타오르는 희망을 상징하는 구의 대표 색상인 주황색을 접목한 ‘오렌지가든’이 조성된다. 화사한 색감을 넣어 이색적으로 디자인한 주황빛 벤치를 광장 곳곳에 배치하고, 그 주변으로 사계절 피고 지는 초화류를 심어 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양천구 진입로에 위치해 가장 처음 만나는 녹지공간인 오목수변공원과 오금교 사거리 교통섬(1~3구역)에는 양천구와의 ‘첫인사’를 주제로 한 ‘안녕! 양천가든’이 조성된다.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특성에 맞춰 바람과 공해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고, 특히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는 키작은 식물을 심어 시야 확보 및 사고방지와 더불어 화사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천 목동교와 희망교 사이 반원형 모양의 강변산책로 5곳에는 붓꽃, 나리꽃 등을 심어 여러 색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매력가든’이 들어선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자연체험 명소로 사랑받는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 체험장에는 ‘신정산 유아숲 동행가든’이 마련된다. 성장기 감각 발달에 기여할 100㎡ 규모의 ‘오감 꽃밭’과 활동형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500㎡ 규모의 ‘그루터기 놀이정원’이 이달 중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명산 둘레길과 온수공원 연의지구, 안양천 실개천생태공원 등에도 하반기까지 각 공간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정원이 조성된다. 유수의 정원박람회 작품전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정원작가들과 양천구 공원특화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매력정원 조성에 힘을 싣는다. 특히 구는 이번 매력정원 조성사업에 ‘동행’의 가치를 담았다. 해누리광장 ‘오렌지정원’과 ‘신정산 유아숲 동행가든’에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안녕! 양천가든’에는 ‘정원친구들’이 조성 과정에 함께해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친구들’이 직접 서남병원,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청년일자리카페 등으로 ‘찾아가는 동행가드닝’을 운영해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의 매력을 누리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원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동행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정원전문가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정원이야기’가 상 · 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과정으로 개강한다. 나무 의사, 정원 서적 저자 등 현직 정원 전문가들을 초빙해 마을정원부터 정원관리, 공동체문화까지 정원인문학 중심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드닝을 배우고 싶은 구민을 위해 해누리정원 등 5곳을 활용한 ‘원데이 가드닝’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정원에 관심 있는 구민들은 ‘정원친구들’과 함께 전정 · 관수 · 잡초 제거 등 계절별 정원관리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2~4회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 12일에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가든 페스티벌’이 오목공원에서 열린다. 가드닝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 정원박람회, 포토존, 각종 이벤트 등 도심정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너가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같은 장소에서 쓰레기 없는 친환경 ‘마르쉐 농부시장’이 함께 진행돼 농부, 요리사, 수공예활동가가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변 어디에서나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해 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삶의 공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가능성이 움트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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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봄맞이 꽃모 식재 및 반려나무 캠페인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봄을 맞아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생활공간 곳곳을 구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봄꽃 정원으로 단장했다.구는 주민들에게 익숙한 튤립을 포함해 크리산세멈, 데이지, 비올라 등 20여 종의 봄꽃 총 4만 7천여 본을 식재했다. 꽃샘 추위에도 잘 견디고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품종들로, 4~5월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 내 공원, 가로 녹지대와 화분 등에 2만 본을 식재하고,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에 2만 7천여 본을 배부해 골목 구석구석 어디서나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구는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정원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태원 퀴논길 주변 쉼터와 화단 4곳에 다년생 초화 18종 1700본, 생활공간 자투리땅 8곳에 수목과 초화 15종 7190본 식재를 완료했다.지난 5일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용산구청 잔디광장에서 ‘반려나무 나눠주기 캠페인’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준비한 반려식물은 구의 상징 꽃으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고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사계장미 1400주를 1명당 1주씩 무료로 나눠줬다.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아 진행했으며, 행사 두 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할만큼 인기였다.박희영 구청장은 “힘겨운 겨울을 이겼더니 봄이 왔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건물 사이 틈에도 봄꽃을 심을 수 있도록 했다”며 “꽃 향기가 가득한 만큼 구민들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의 상징 꽃은 장미로 정열적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향기는 멋지고 신나게 살아가는 용산구민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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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거주시설 소방교육...모의훈련으로 안전 관리 역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11월까지 장애인복지시설 53개소의 종사자와 이용자 7,59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소방기본법 개정에 따라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도 소방교육을 받아야 한다. 강남구 대상 기관은 장애인복지관 6개소, 주간이용시설 9개소, 거주시설 1개소, 단기거주시설 2개소 공동생활가정 18개소, 직업재활시설 9개소, 기타장애인복지시설 8개소다. 이들은 장애인복지시설별 특성에 맞게 ▲화재예방 사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장애인 환자 이송 ▲ 화재대피 훈련 ▲ 안전체험관 방문교육 등을 실시한다.이 중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은 시설장을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해야 하고, 이 중 1회는 관할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의무적으로 모의·합동훈련을 해야 하는 시설은 3개소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시설도 모의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지난 3월 22일 강남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라파엘의집’(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소재)은 여주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과 거주 장애인 155명이 시각장애인들을 대피시키고, 구급용 들것으로 장애인 환자를 이송하는 연습을 했다. 4월 4일에는 성모자애단기거주시설 ‘미리암의집’(강남구 율현동 소재)에서 강남소방서 세곡119안전센터와 함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시설과 함께 있는 성모자애공동생활가정, 성모자애 엠마우스 1·3 등 3개 기관도 이번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거주 장애인 28명은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주방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경보 비상벨 소리를 듣고 대피장소 집결하고 인원 파악하는 연습을 하며 대피요령을 몸에 익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이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장의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뿐 아니라 수해, 폭설, 산사태 등 긴급사항 발생에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