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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임신 · 출산 · 육아 ‘시기별 맞춤형 교육’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저출생 위기 타파 및 모자 건강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난임부부 · 임신부 · 영유아 가족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아동 ▲심리지원 5개 분야 13개 프로그램 총 97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가족과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특화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강좌별 특성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원활한 안내 및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교육 전용 오픈채팅방’도 함께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 시 아기 동반 프로그램을 개설해달라는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놀이키트 등을 활용한 발달체험 특강인 ‘우리가족 오감톡톡’을 신설했다. 또한, 각종 영유아 사고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영유아 생활안전교육’에 심폐소생술 실습을 강화하고, ‘맘과 맘안애 동행 대면교육’에 꽃을 활용한 힐링 실습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먼저 예비 부모, 임산부를 위한 ‘출산 전 · 후 프로그램’으로는 부부가 참여해 출산준비, 산후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야간 비대면 화상교육 ‘달밤 아기 맞이 교실’과 모유수유전문가가 신생아 돌봄부터 올바른 수유방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슬기로운 출산 준비교실’, 임신부 체력 관리를 위한 ‘힐링 요가’, 모빌 · 배냇저고리 · 애착인형 등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며 태교하는 ‘DIY 바느질 태교교실’, 전문의와 연계한 ‘건강한 출산을 위한 영양관리 특강’, 수유부를 위한 ‘일대일 클리닉’이 준비돼 있다. 똑똑한 양육방법을 공유할 ‘영유아 육아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비롯해 율동, 키트, 교감놀이 등으로 감각발달을 도모하는 ‘우리가족 오감톡톡’, 안전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영유아 생활안전 교육’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육아기 전반의 불안 · 우울감 해소를 도울 ‘마음챙김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울선별검사부터 전문가의 일대일 밀착상담까지 지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톡톡 힐링상담’, 중앙난임우울상담센터와 함께하는 6주 과정의 자가 건강관리 활동지원 · 돌봄특강 · 힐링체험인 ‘맘(Mom)과 맘(心)안애 동행 프로젝트’, 양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산후 우울예방’ 특강을 운영한다.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의 시기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98회 교육에 2,05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구는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한 산전 건강검진과 임신 주수별 건강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산후조리경비 지원, 유축기 대여, 모성 · 영유아 의료비지원 등 전방위적인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양천구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구민과 동행하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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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에게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5월부터 ‘청년 국자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처음 시작한다.구는 청년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자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정책 제안으로 시작됐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용산구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19~39세 미취업 또는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이다. 단, 공공일자리 참여자나 단기근로자는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응시료는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합격 여부나 신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올해 1월부터 실제 응시한 시험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기술자격 493종 ▲국가전문자격 100종과 어학 시험 ▲7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공통) 18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응시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매월 1~10일에 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 이메일(ysyouth@yongsan.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신청 접수 후 매월 25일까지 적격 여부를 확인해 선정 결과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실력을 쌓고 목표를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구는 이번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검토를 거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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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KBS‘전국노래자랑’5월 1일 강동구에 온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5월 1일,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온다.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5월 1일 일자산도시자연공원(강동구 둔촌동 산125) 잔디광장에서 본선 무대 녹화를 진행한다. 본방송은 6월 중 방영 예정이다.강동구는 관내 끼와 재능을 갖춘 숨은 실력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예선 무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총 2차례에 걸친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5여 개 팀을 선발한다.예심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되고, 현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미리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전국노래자랑’ 예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강동구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업자와 직장인, 그리고 관내 학교 재학생 등 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단, 접수현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5월 1일 열릴 본선 무대에는 강동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트로트계의 전설’ 가수 설운도를 비롯해 초대가수 문희옥, 신유, 강예슬, 이미리 등 5명의 가수가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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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이면도로 지중화 추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4월 1일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이면도로 지중화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구는 그동안 보행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현재 기준 지중화율 79%(서울시 자치구 중 2위)에 달한다. 그동안 지중화 사업은 한정된 예산과 유동 인구, 교통량 등을 고려해 간선도로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다. 하지만 간선도로 지중화율이 높은 수준으로 이뤄진 시점에 앞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면도로에도 순차적으로 지중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구는 주민들의 지중화 요청이 많은 지역의 이면도로 60~70개 구간을 선정해 조사한다. 현장 조사를 비롯해 주민 생활 밀착 지역, 유동 인구, 보행환경 개선 시급성 등에 대한 종합분석을 토대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기술적 시공 방법, 사업비 산출을 통한 B/C분석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검토한다. 용역 기간은 7개월(210일)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면도로 지중화를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며 “지중화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시간이 걸리는 중장기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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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직업병 없는 안전한 근로현장 만든다”…작업환경측정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두 달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이번 작업환경측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이 수행하며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 측정 및 평가해 시설, 설비 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주요 측정 작업장은 소음, 화학 물질 등으로부터 노출될 가능성 있어 산업안전보건법상 측정 대상으로 지정된 관내 공원 및 도로, 구내식당 조리원, 생활폐기물 적환장, 환경지원센터 등 총 7곳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해당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유해 요소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행실태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완료했다.이달부터는 관내 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분진 ▲미세먼지 ▲소음 ▲유해 화학 물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순회 점검 및 작업환경 측정을 시작한다.세부 측정 방법은 근로자의 호흡기 및 귀 위치에서 측정하는 ‘개인 시료 채취’와 작업장을 측정하는 ‘지역 시료 채취’ 등 두 가지로 진행한다.내달까지 구는 사업장 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채취한 유해인자를 10가지 분석 기기를 이용해 평가할 예정이다.측정 결과는 안전보건교육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시 공유하고 근로자의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대책과 함께 측정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로 단축하고 특수건강진단 등의 보호 조치도 시행할 방침이다.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야간작업 등의 유해 요소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관리 및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구는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라 매월 위촉 산업보건의를 활용한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구는 오는 15일 민원부서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우울증, 뇌·심혈관질환 등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수준을 확인하고 건강상담 등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체계적인 작업환경 측정을 통해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소속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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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장난감 수리사업단, 포항시에서 벤치마킹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의 공익형 자활근로사업인 ‘장난감수리사업단’이 안정적인 운영 궤도에 오르면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북 포항시가 강동구를 찾았다. 지난 2일, 포항시청 및 지역자활센터 소속 7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방문단이 강동구를 방문하여, 고덕별관에 위치한 장난감수리센터에서 사업단의 수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수리 전문 인력 양성 ▲주민 이용 접근성 향상 방안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수리 전문 인력의 관리 ▲폐장난감을 활용한 자원의 선순환 기여 방안 등 사업단의 운영 방식 및 공익 실천 노하우까지 포항시 방문단에 적극 전수했다.강동구 장난감 수리사업단은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자원 선순환 기여‘를 목표로 지난해 창단했다. 장난감 수리 전문 업체와 교육 협약을 맺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올해 1월부터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임종훈 센터장)를 통해 관내 장난감 무상 수리를 위한 공익형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장난감수리센터 위치는 사업단 운영 활성화 및 영유아 가정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덕별관으로 정하였다. 사업단은 현재 월평균 약 60건의 수리 접수 건에 대해 80% 이상의 수리율을 달성하며 구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사업단은 장난감 수리 시 폐장난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강동구의 우수한 자활근로사업 사례가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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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돌봄의 새로운 대안 제시하는 ‘송파키움센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늘봄학교 운영 등 돌봄공백 해소에 힘쓰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키움센터’를 통하여 아동에게 단순 돌봄을 넘어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키움센터는 서울시가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송파구는 현재 총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정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 5만 원에 쉼, 놀이, 간식,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년이 지난 현재 송파키움센터 누적이용자는 3,260여 명에 달한다. 지난해 송파키움센터 연평균 등록률은 130%로 서울시평균 보다 5%p 높을 만큼 호응이 좋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서강석 구청장은 “아동을 보호하는 단순 기능을 넘어 송파키움센터는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구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차별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하였다.실제 송파키움센터는 센터별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사례를 만들며 돌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방이1동 키움센터는 2021년부터 3년째 무형문화재인 ‘서도소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지원사업과 연계한 교육으로 1학년 때부터 이 수업을 들은 아동 2명은 지난 2년 연속 ‘전국 서도소리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가락2동 키움센터는 케이팝댄스 수업을 운영하여 지난해 서울시 주최 ‘어린이 꿈축제 상상플레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쾌거를 안았다. 환경문제를 케이팝 댄스에 접목하는 참신한 작품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락본동, 위례동, 장지동 키움센터는 특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중받기 힘든 아동의 권리 중 ‘놀권리’를 알리기 위하여 아동들이 중심이 된 ‘놀이터연구소’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키움센터 아동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동 축제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성금 기부 등을 실시하였다. 오는 5월 1일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놀이마당에서 가족 초청 운동회인 ‘송파키움올림픽’을 개최한다. 올 하반기 열리는 파리올림픽과 연관된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하여 양궁, 컬링, 줄다리기 등을 겨룰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키움센터’는 학교 돌봄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역 돌봄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 다양한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양육 부담을 줄여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11월 장지동에 송파키움센터 20호점을 열고, 2026년까지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총 22개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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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정원도시 서울 선도할 ‘매력정원’ 25곳 만든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상 속 어디서나 매력적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말까지 주요 거점 공간 25곳에 다양한 형태의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5월 12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올해 구가 처음으로 조성할 매력정원은 총 25개소로 ▲해누리광장 ‘오렌지가든’ ▲오목수변공원 및 오금교 사거리 교통섬 ‘안녕! 양천가든’ ▲안양천 ‘힐링매력가든’ ▲신정산 유아숲 체험장 ‘신정산 유아숲 동행가든’ 등이 대표적이다.먼저 목동중심축을 가로지르는 해누리광장에는 타오르는 희망을 상징하는 구의 대표 색상인 주황색을 접목한 ‘오렌지가든’이 조성된다. 화사한 색감을 넣어 이색적으로 디자인한 주황빛 벤치를 광장 곳곳에 배치하고, 그 주변으로 사계절 피고 지는 초화류를 심어 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양천구 진입로에 위치해 가장 처음 만나는 녹지공간인 오목수변공원과 오금교 사거리 교통섬(1~3구역)에는 양천구와의 ‘첫인사’를 주제로 한 ‘안녕! 양천가든’이 조성된다.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특성에 맞춰 바람과 공해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고, 특히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는 키작은 식물을 심어 시야 확보 및 사고방지와 더불어 화사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천 목동교와 희망교 사이 반원형 모양의 강변산책로 5곳에는 붓꽃, 나리꽃 등을 심어 여러 색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매력가든’이 들어선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자연체험 명소로 사랑받는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 체험장에는 ‘신정산 유아숲 동행가든’이 마련된다. 성장기 감각 발달에 기여할 100㎡ 규모의 ‘오감 꽃밭’과 활동형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500㎡ 규모의 ‘그루터기 놀이정원’이 이달 중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명산 둘레길과 온수공원 연의지구, 안양천 실개천생태공원 등에도 하반기까지 각 공간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정원이 조성된다. 유수의 정원박람회 작품전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정원작가들과 양천구 공원특화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매력정원 조성에 힘을 싣는다. 특히 구는 이번 매력정원 조성사업에 ‘동행’의 가치를 담았다. 해누리광장 ‘오렌지정원’과 ‘신정산 유아숲 동행가든’에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안녕! 양천가든’에는 ‘정원친구들’이 조성 과정에 함께해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친구들’이 직접 서남병원,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청년일자리카페 등으로 ‘찾아가는 동행가드닝’을 운영해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의 매력을 누리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원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동행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정원전문가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정원이야기’가 상 · 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과정으로 개강한다. 나무 의사, 정원 서적 저자 등 현직 정원 전문가들을 초빙해 마을정원부터 정원관리, 공동체문화까지 정원인문학 중심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드닝을 배우고 싶은 구민을 위해 해누리정원 등 5곳을 활용한 ‘원데이 가드닝’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정원에 관심 있는 구민들은 ‘정원친구들’과 함께 전정 · 관수 · 잡초 제거 등 계절별 정원관리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2~4회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 12일에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가든 페스티벌’이 오목공원에서 열린다. 가드닝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 정원박람회, 포토존, 각종 이벤트 등 도심정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너가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같은 장소에서 쓰레기 없는 친환경 ‘마르쉐 농부시장’이 함께 진행돼 농부, 요리사, 수공예활동가가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변 어디에서나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해 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삶의 공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가능성이 움트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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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봄맞이 꽃모 식재 및 반려나무 캠페인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봄을 맞아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생활공간 곳곳을 구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봄꽃 정원으로 단장했다.구는 주민들에게 익숙한 튤립을 포함해 크리산세멈, 데이지, 비올라 등 20여 종의 봄꽃 총 4만 7천여 본을 식재했다. 꽃샘 추위에도 잘 견디고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품종들로, 4~5월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 내 공원, 가로 녹지대와 화분 등에 2만 본을 식재하고,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에 2만 7천여 본을 배부해 골목 구석구석 어디서나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구는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정원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태원 퀴논길 주변 쉼터와 화단 4곳에 다년생 초화 18종 1700본, 생활공간 자투리땅 8곳에 수목과 초화 15종 7190본 식재를 완료했다.지난 5일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용산구청 잔디광장에서 ‘반려나무 나눠주기 캠페인’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준비한 반려식물은 구의 상징 꽃으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고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사계장미 1400주를 1명당 1주씩 무료로 나눠줬다.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아 진행했으며, 행사 두 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할만큼 인기였다.박희영 구청장은 “힘겨운 겨울을 이겼더니 봄이 왔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건물 사이 틈에도 봄꽃을 심을 수 있도록 했다”며 “꽃 향기가 가득한 만큼 구민들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의 상징 꽃은 장미로 정열적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향기는 멋지고 신나게 살아가는 용산구민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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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거주시설 소방교육...모의훈련으로 안전 관리 역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11월까지 장애인복지시설 53개소의 종사자와 이용자 7,59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소방기본법 개정에 따라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도 소방교육을 받아야 한다. 강남구 대상 기관은 장애인복지관 6개소, 주간이용시설 9개소, 거주시설 1개소, 단기거주시설 2개소 공동생활가정 18개소, 직업재활시설 9개소, 기타장애인복지시설 8개소다. 이들은 장애인복지시설별 특성에 맞게 ▲화재예방 사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장애인 환자 이송 ▲ 화재대피 훈련 ▲ 안전체험관 방문교육 등을 실시한다.이 중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은 시설장을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해야 하고, 이 중 1회는 관할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의무적으로 모의·합동훈련을 해야 하는 시설은 3개소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시설도 모의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지난 3월 22일 강남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라파엘의집’(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소재)은 여주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과 거주 장애인 155명이 시각장애인들을 대피시키고, 구급용 들것으로 장애인 환자를 이송하는 연습을 했다. 4월 4일에는 성모자애단기거주시설 ‘미리암의집’(강남구 율현동 소재)에서 강남소방서 세곡119안전센터와 함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시설과 함께 있는 성모자애공동생활가정, 성모자애 엠마우스 1·3 등 3개 기관도 이번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거주 장애인 28명은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주방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경보 비상벨 소리를 듣고 대피장소 집결하고 인원 파악하는 연습을 하며 대피요령을 몸에 익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이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장의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뿐 아니라 수해, 폭설, 산사태 등 긴급사항 발생에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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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개수배…은평구민 대상 공모전 진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은평구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은 가정, 학교, 음식점, 직장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쓰레기 감량 방법을 생각해 제안하면 된다.제안 내용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쓰레기 감량 방법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률 제고 방법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방법 ▲버려지는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 쓰레기 재활용률 제고 방법 등이다.응모 자격은 은평구에 주소를 둔 은평구민 개인과 은평구에 주민 등록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나 관내에 주소를 둔 단체, 기관, 사업장이다. 개인과 팀으로 최대 3건까지 응모 가능하다. 은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청렴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개수배’로 제출하면 된다.적합성, 독착성, 실현가능성 및 실천용이성, 효과성 및 활용성, 대중성 및 파급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심사 후 결과는 오는 6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1천만 원으로 ▲대상 2백만 원 1명 ▲최우수 1백만 원 1명 ▲우수 각 50만 원 10명 ▲장려 각 1십만 원 20명이다.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로 웨이스트 은평을 위해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며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쓰레기 감량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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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중구가 내 편이라고 느꼈을 때" 를 주제로 스토리 공모전 스토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중구가 내 편이라고 느꼈을 때’를 주제로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구의 지원으로 힘을 낼 수 있었던 순간, 풍성한 출산‧양육‧교육 지원 덕에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었던 이야기, 가족보다 더 따뜻했던 중구의 손길, 중구가 운영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 등이 공모 대상이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다. 이야기와 관련된 사진을 첨부하면 가산점이 있다.4월 11일(목)부터 오는 5월 10일(금)까지 이메일(junggu4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접수된 작품을 모아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장려상 5명(20만원), 참가상 30명(3만원) 을 뽑아 시상하고 상금도 준다. 수상작은 6월 초 발표된다.선정된 작품은 중구 소식지 ‘중구광장’과 중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내편중구 스토리북 등에 게시되어 ‘내 편 중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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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올해부터 분할납부도 가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관내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특히, 구는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제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는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또,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시행한다. 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사업연도분(2024년 신고분)부터 적용된다.신고‧납부는 서울시이택스(etax.seoul.go.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송파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마다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상 법인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소중한 세금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세무2과(☎02-2147-26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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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문화의집’ 주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대방·동작·사당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구는 시설 3곳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하고, 시설 이용률이 낮은 유휴시간대를 활용한 성인 특강 등을 개최한다.먼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직업 연계 및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총 38개 강좌를 운영한다.대방청소년문화의집(여의대방로36길 71)에서는 ▲웹툰, 이모티콘 등 미디어크리에이터 수업 ▲인공지능, 코딩, 비트메이커 등 4차 산업 관련 미래 교육을 진행한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상도로15바길 5)은 ▲K-POP 댄스 ▲베이킹 수업 ▲창의 과학 ▲미래직업체험 등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찾아줄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사당로23길 57-7)에서는 꿈나무발레, 라인댄스, 키 성장 교실 등을 진행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아울러 구는 학기 중 수업시간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어 있는 시설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달부터 찾아가는 성인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인공지능, 코딩 등 디지털 분야와 및 3D 프린팅, 펜화, 스킬 자수, 드로잉 등 예술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시설별 인근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성인 동아리 활동 지원, 입시지원센터와 협력한 명사초청 특강 등 관내 기관과 협업해 시설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개편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대방 ☎02-845-0924 동작 ☎02-816-7971 사당 ☎02-595-02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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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전국 유일’모든 동에서 비만 관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마다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들의 비만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동에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코로나 이후 비만 증가율을 줄이기 위해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와 함께하는 12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에 진행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구민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평균 허리둘레는 2.8cm, 체중은 2.1kg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구민들 사이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생활 방식 확립의 계기가 되었다.특히, 작년 참여자 A씨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지방만 많은 게 아니라 당수치까지 높아 당뇨 위험군에 속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상당한 충격이었다. 3개월 후 재검사 결과 몸무게 4kg을 감량했고, 신경 쓰였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와 정말 기뻤다.”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A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감량 건강동아리 활동 및 교육받은 식습관을 가족들에게 공유하여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 습관이 개선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구는 올해도 체지방률 기준치(여성 30%, 남성 25%) 이상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유산소와 무산소 복합순환 운동, 바른 걷기 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의 건강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원하는 구민은 ‘건강100세 상담센터’에 등록하여 정기적인 건강상담과 건강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비만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주민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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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4년 사회적경제 공공판로 진출 설명회 및 컨설팅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등 공공시장 판로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1부는 공공 조달 시장 진출에 관한 기초교육 및 설명회(김경아 강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부는 기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김경아‧장덕수 강사,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회차로 구성된다.특히 1부 설명회에서는 ▲조달청 및 나라장터에 대한 이해 ▲ 나라장터 입찰참가 등록 및 계약 방법 ▲사례를 통한 공공판로 개척방안 ▲입찰 진입방안 팁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더욱 쉽게 진입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사전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홍보 웹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모아폼 신청서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은평구 사회적경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단, 컨설팅 사전 신청은 대상 기업 2곳 선정과 강사 배정 등 사전 준비로 인해 19일까지로 조기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공공 조달 시장 진입 열망은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과 통로를 모르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변에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보 부족으로 공공 조달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에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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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노인복지관에 AI 기반 시니어 전용 헬스장 구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AI 기반의 헬스기구를 갖춘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하고 17일 오후 2시~3시에 개소식을 연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감소증으로 근력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거나 자신의 운동 수행 능력을 모른 채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다치기 쉽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에 발맞춰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존의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쉽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구축했다. 운동 전문 센터에서나 구비하는 AI 기반의 스마트 운동기구를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면 도입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AI 기반의 7개의 상·하체 근력 운동기구에는 각각 모니터가 달려 있다. 운동하는 사람이 힘을 주거나 무게를 버티면 모니터에 그래프로 나타나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시각적으로 파악 수 있다. 특히, 이 스마트 운동기구는 안전성에 있어서 탁월하다. 일반 헬스 기구와 달리 사람이 직접 무거운 무게추나 원반으로 중량 조절을 하지 않고, AI가 그날 운동자의 컨디션에 맞게 자동으로 중량을 조정해준다. 운동 후에는 운동량, 몸의 균형상태, 근기능 상태 등 개인별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헬스트레이너가 상주해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준다. 또한 개인별 체지방·근육량·질병력을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초고령사회에서 요구하는 어르신 전용 운동시설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관·경로당 등의 기능과 구조를 개편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편의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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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음건강 돌봄으로 학생들의 불안, 우울증 살핀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2024년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추진한다.‘마음건강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4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마음건강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먼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심층평가, 심리극 등 2차 집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아동·청소년기 자녀의 분노, 우울, 자해를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 신학기 적응기, 우울 증상과 대처, 스트레스 관리 대처 등 정신건강에 대한 자료를 가정통신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교사 대상으로는 정신건강척도를 활용한 온라인 마음건강검진과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적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준비했다. 현재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구는 대상 학교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현철 센터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271) 또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600-592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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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4월은 도서관의 날!... 20개 도서관마다 127개 특별 행사 가~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도서관 운영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올해 특별 행사로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는 사서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18명을 선발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4월 12일∼18일 도서관 주간에는 구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곳곳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전체 구립도서관 20개소가 참여하는 공통 이벤트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평소 대출권수의 두 배인 10권을 대출해주고,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도 해제해준다. 또한 4월 18일 구청 로비에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아울러 각 20개 도서관은 총 127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일 열린도서관은「책의 집, 도서관을 말하다」를 주제로 도서관 산책자로 불리는 강예린 건축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12일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뮤지엄 스토리텔러 이은화 작가를 초대해 「북유럽 미술관과 도서관을 가다」를 주제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13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독서 경연을 옛 선조들의 과거시험 형태로 재현한 전통 행사를 기획했다. ▲17일 개포하늘꿈도서관은 30년 경력 번역가 권남희 번역가와 도서관 사서의 대담으로 진행되는「권남희×사서 BOOK TALK」가 열린다. 한편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24일 논현문화마루도서관에서는 「문화人터뷰: 윤고은×김찬용」 북토크 ▲23일 세곡마루도서관에서는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 ▲24일 세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마법:엄마표 독서교육」 오현선 작가 ▲26일 역삼도서관에서는 「SF작가를 통해 듣다」 이하진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각 도서관은 강연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특별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공연, 전시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이 이어지는 4월은 도서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서관을 내 집 서재처럼 여길 수 있도록 양질의 도서를 구비하고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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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전통시장 하수 악취 저감 사업 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 용문시장과 이촌시장 등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하수도 악취 저감 사업’을 시행한다.구는 악취 저감을 위해 여름철 우기 전 물이 잘 막히는 하수관로의 퇴적토 제거 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습 퇴적 구간과 다량 민원 발생 구간에 있는 하수관 세정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악취는 시장의 특성상 여러 부산물이 하수도에 퇴적되면서 발생한다. 구는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쌓여 악취를 발생시키는 여러 협잡물을 청소하고 악취저감장치 등을 설치해서 효과적으로 악취를 제거하고 차단해 ‘하수 악취 제로(zero)’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지난달 용산 용문시장에 ▲노면 물청소 900m 골목 2곳 ▲하수관로 세정 및 준설 (1057m) ▲빗물받이 청소 후 악취 차단장치 87곳 신규 설치했다.이촌 시장에는 ▲하수관로 세정 및 준설(1168m) ▲빗물받이 청소 후 악취 차단장치 54곳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6월까지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를 3곳에 추가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신흥시장 ▲후암시장 ▲보광시장 ▲만리시장 등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 8일 보광·만리시장에서 박 구청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대로변 쪽 준설작업과 빗물받이 청소를 마쳤다.이후 악취 줄이는 효과를 분석해 지속해서 악취 제로 사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의 악취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쾌적한 시장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