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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4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재 구에는 5,100여 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청각·언어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수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어교실을 진행한다. 수어교실은 기초, 중급, 고급 3개 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5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중급반은 7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고급반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반별로 총 15회씩 강서구수어통역센터(강서구 강서도매시장로 7)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반별로 각 20명씩 선착순 모집이며, 희망자는 강서구 수어통역센터 누리집(ksdeaf.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2-3665-4474)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어에 관심 있는 강서구 주민이나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비는 1만 원이다. 단, 교재비는 별도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어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으로 가지고 장애인과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다 함께 행복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수어통역센터(☎02-3665-4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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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컨설팅, '리셋 북 토크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리셋컨설팅(대표 김필수)은 오는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10일 13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처음 그 마음으로, 참다운 나로!'라는 주제로 리셋 북 토크쇼를 개최한다.이번 북 토크쇼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리셋! 눈부신 탄생》 의 저자인 김필수 리셋컨설팅 대표를 인터뷰한다. 메인 프로그램 전후로 클래식 기타공연과 참여자들의 좌우명을 캘리그라피로 만들어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김필수 대표는 지난 20년간 CEO의 마음을 치유해온 멘탈 코치다. 그는 CEO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불안, 공황장애, 대인기피 등 마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영적 자기정체성을 바탕으로 해결하며 명성을 얻어 왔다.그리고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교도소와 구치소 수형자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과 코칭 봉사도 계속해 왔다. 지난 2022년 10월에는 법무부 소속 동부구치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리셋 북 토크쇼'는 《리셋! 눈부신 탄생》 12쇄, 개정판 출간 기념으로 기획되었다. '새로운 나로 재부팅하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참다운 자기발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려서 전신마비에 가까운 극심한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코칭을 통해 '참다운 나'를 발견한 저자는 '우리는 모두 무한능력의 존재'라고 말한다. 누구든 '참 나'를 인식하기만 하면 당면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삶으로 리셋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북 토크쇼에는 김필수 대표의 코칭을 받고 변화된 내담자들도 등단하여 그의 책에 수록된 내용의 진실성을 밝힌다. 대인기피와 디스크로 심신이 모두 힘들어 2년간 회사에 출근도 제대로 못하던 CEO가 치유된 사례도 있고, 우울과 불안으로 아파트 앞집 아주머니와 눈도 못 마주치던 주부가 강사와 코치로 활동하게 된 사례도 있다. 후속 행사는, 은둔 청년이던 동생과 어머니의 우울이 기적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보고 리셋컨설팅의 전문코치가 된 담당자가 진행한다.이번 리셋 북 토크쇼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셋컨설팅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짜 자기가 누구인지 몰라 고민하고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참다운 자기정체성과 행복의 비결을 전하는 이번 북 토크쇼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참다운 나'로 리셋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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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원 책쉼터에서 휴식과 독서를 한번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원 속 복합문화공간인 책쉼터 5곳에서 사계절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연간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자연을 벗 삼아 구민이 독서, 휴식,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파리 · 넘은들 · 용왕산 · 오목공원까지 총 5곳에 책 쉼터를 조성 ·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되면서도 각 공원의 특색을 살린 월간 테마 프로그램으로 매달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한 북 테라피, 테라리움 등 총 143회의 책쉼터 프로그램에는 1,4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 책쉼터의 연간 테마는 ▲4월(봄) ▲5월(가족) ▲6월(환경) ▲7월(문화) ▲8월(여름) ▲9월(명절) ▲10월(가을) ▲11월(마음치유) ▲12월(겨울)로, 사계절의 생동감을 반영하면서도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테마는 책쉼터 5곳에 통합 적용되며, 월 2회 지정된 요일에 아동 · 성인대상 소규모 참여 프로그램과 분기별 대규모 특별프로그램으로 이원화해 지속적인 방문자 유입과 책쉼터 인지도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 양천공원 책쉼터 – 매월 3, 5주 화요일 올해 양천공원 책쉼터에서는 ▲보존화(프리저브드) 액자 ▲자석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등 공예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풍으로 물들 10월에는 양천구 1호 책쉼터 개관 4주년을 맞이해 책과 자연, 놀이를 접목한 기획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파리공원 책쉼터 – 매월 3, 4주 수요일한불수교 100주년 기념공원인 파리공원 책쉼터에서는 프랑스문화원과 연계한 ▲프랑스 영화 상영 ▲미니화분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특히 7월에는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 문화 프로그램과 파리공원의 명소인 바닥분수를 활용해 구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 넘은들공원 책쉼터 – 매월 2주 목요일, 4주 토요일박공지붕의 안락한 숲속 산장 느낌을 주는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는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며보는 ‘테라리움’과 가족 단위 ‘냅킨 공예’ 등을 운영한다. 8월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예술체험을 접목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왕산 작은책쉼터 – 매월 2, 3주 토요일 숲 속에 위치해 인근 유아숲체험원과 함께 아동 동반 방문객이 특히 많이 찾는 용왕산 작은책쉼터는 ▲색 모래 테라리움 ▲숲 속 독서모임 등을 통해 구민의 주말을 힐링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다가올 5월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오목공원 책쉼터 - 매월 2, 4주 금요일 중앙 회랑과 이를 둘러싼 숲 속 정원, 미술관이 자리한 오목공원 책쉼터에서는 ▲DIY 명화 그리기 ▲보석 공예 등 예술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양천구 공원 책쉼터 프로그램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 : http://yeyak.seoul.go.kr‘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이달부터 선착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심 공원 속 ‘사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인 양천구 책쉼터에서 사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책쉼터가 문화, 휴식, 놀이를 결합한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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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달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어르신(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자(1·2종)다.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다만 대상포진은 평생 한 번만 접종하면 돼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를 필히 지참해 지역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 69곳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용산구청 누리집(https://www.yo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8~10배 높으며, 발병 시에는 붉은 반점, 수포, 고름집(농포) 등 다양한 피부 병변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또 신경통 등 합병증이나 후유증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안겨줬다.이에 구는 회당 10~20만원에 달하는 접종 비용이 부담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2020년부터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구는 대상포진을 어르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보고, 올해부터는 75세 이상 지역 어르신도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방접종을 받으면 대상포진의 발생률을 51% 정도 감소시키면서 합병증인 신경통도 66%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75세 이상인 용산 어르신 누구나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소 건강관리과(02-2199-60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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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봄철 자살 고위험군 예방 주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고위험군 발굴에 나섰다. 2022년 통계청에 따르면 봄철 자살 사망자 수는 3,488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다.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불면증, 우울증 재발, 졸업·구직 등 생애주기 전환 등으로 봄철 자살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 구는 관내 22개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생명지킴이 희망판매소 번개탄을 팔 때 구매 목적을 물어보고 판매하는 일에 참여하는 업소,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약국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배포·부착했다. 이 포스터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26-0344),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등 다양한 어려움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 18곳의 연락처를 수록했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883명에게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취약지역 6개동을 선정해 월 1회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사’를 운영한다. 1인 가구가 밀집된 ▲역삼1동 고시원과 연계해 첫번째 월요일 13시~16시,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두번째 월요일 13시~16시에 검사를 진행하고,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개포3동(세번째 목요일 9시~12시, 개포3동주민센터) ▲일원1동(세번째 목요일 10시~13시, 대청복지관) ▲수서동(두번째 목요일 10시~13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수서종합사회복지관 / 세번째 화요일 9시~12시, 보건소수서분소) ▲세곡동(네번째 목요일 10시~13시, 세곡동주민센터 및 태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우울선별검사(PHQ-9)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안내, 심층 상담 제공 및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4월부터 역삼1동의 고시원 50개소를 대상으로 은둔·고립 청년 및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문고리에 도움기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걸어두고, 우울 설문 QR코드가 삽입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자가검진과 상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자살예방 상담 및 자살시도자 위기개입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입원 및 약물 치료 비용 지원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서비스 ▲ 검진 기록이 남지 않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에 대한 비용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캠페인·홍보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홍보 활동과 민관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누구나 자살 위기 상황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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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스카이캐슬’ 실존 입시코디 진동섭 강사와 함께 2025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4월 18일 10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드라마 ‘SKY캐슬’의 실존 입시코디로 유명한 진동섭 강사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입시 전문 강사들을 초청하여, 총 5차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1차 설명회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의 최고 입시 전문가인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춘 학습전략과 합격 비결을 전할 예정이다.진동섭 강사는 현재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SKY캐슬’속 입시컨설턴트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전년도 입시사례 분석 ▲2025학년도 입시제도 및 변경내용 ▲학년별 준비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6월 2차 설명회는 ‘고교입시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7월 3차 설명회에서는 ‘수시 대비 점검’을 주제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도록 안내하고, 9월 4차 설명회는 모의고사평가 분석을 통해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고, 12월 5차 설명회에서는 수능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전략 및 최종사항을 전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송파구 고등학생이나 학부모는 4월 5일 9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 모집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송파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급변하는 입시환경으로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과 부모를 위해 입시일정에 맞춘 학습법 등 성공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입 준비를 위한 내실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향후 개최될 2차·3차·4차·5차 설명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4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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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시니어클럽’개관, 좋은 일자리 572개 확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고령화 시대에는 일자리가 곧 복지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4월 8일(월) ‘중구 시니어클럽’을 개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원하는 일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572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구 시니어클럽’은 퇴계로80길 52에 위치한 3층 건물에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어르신 교육장(배움누리터)과 중구유통사업을 추진하는 시장형 사업장(새로이룸터)을, 2층에는 사무실과 상담실, 회의실, 대기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3층에는 다목적실(푸르내음터)이 있어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어르신 동아리 모임, 도심형 스마트팜을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중구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노인인구 비율이 21.1%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다. 은퇴 후에도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구는 2023년 2,053개이던 노인 일자리 수를 2024년 2,615개로 562자리를 확대하고 베이비붐 세대 노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미디어 전문서비스, 커피박 새활용, 시니어승강기 안전단 등 신규 사업도 도입한다. 시니어클럽에서도 자체 일자리 10개를 모집 중이다.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일자리의 유형으로는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이 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말한다. △불법카메라 제로(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확인,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커피향기(커피찌꺼기 수거 및 방향제 제작) △전통시장 사랑단(전통시장 환경정비) 등 329개의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도담돌보미(아동복지시설 지원) △시니어프렌즈(장기요양시설 어르신 말벗) △청춘스타 동화구연단(아동 막대인형극 공연) △시니어 행정도우미(공공기관, 박물관, 소상공인연합회 업무지원) 등 183개의 일자리가 있다. 서울 중구 시니어클럽은 다른 시니어클럽과 차별화된 시장형 일자리 60개도 추진한다. 중구는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중부시장 등 전통시장 40여 개가 몰려 있는 상업과 유통의 중심지이다. 이를 활용해 중구는 어르신들이 농산물, 건어물, 판촉물 등을 판매해 수익을 내는 중구유통사업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물품 구매, 소분, 소비자 판매, 전화주문과 민원 관리, 직배송 등을 담당하고 수익금은 사업단 참여 어르신이 나눠 갖는다. 시장조사와 유통망 확보 등 준비과정을 거쳐 7월경 개시할 예정이다. 우선 인터넷 스마트 스토어와 전화주문 방식으로 운영하고 추후 소규모 매장 운영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심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서울시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지원사업에 공모하는 등 각종 지원과 투자를 통해 인공재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후 어르신들을 채용하여 스마트팜 관리와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맡긴다. 시니어클럽의 보일러실로 사용하던 3층 유휴 공간을 개조하여 재배 공간을 만든다. 김길성 구청장은“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개관한 시니어 클럽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신청은 서울중구 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와 노인일자리여기(www.senioro.or.kr)에서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사업별 근로내용과 자격조건 등은 중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구 시니어클럽(☎02-2235-3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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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복지사업 종합안내서 ‘은평복지 알리미’ 책자 발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요 복지제도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은평구 복지사업 종합안내서 ‘2024 은평복지 알리미’ 책자를 발간했다.‘은평복지 알리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주거복지 등 9개 분야 총 123개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책자는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종교시설, 종합병원, 사랑방중개업소 등에 배부된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업무 파악, 복지 업무 실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청,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에도 배부된다.책자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큐알(QR)코드로 분야별 서비스를 상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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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 보호구역 잘보이게”…노란색 안전시설물 3종 세트 구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 세트’를 일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교통 약자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설치한 시설물이다.구는 지역 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지난달 강남초등학교, 예담어린이집 앞 어린이 보호구역 총 2곳에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을 구축했다.먼저 올해 7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기본 신설은 물론 한 발짝 나아가 색상을 노란색으로 표시했다.노란색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의 무단횡단 방지, 달리는 차량의 과속 및 부주의로 인한 인도 침범 막기 등 보행자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방호울타리 디자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하는 동시에 디자인 심의를 통해 기둥 간격, 두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설계로 제작돼 시인성 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또한 횡단보도를 기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해 해당 지역이 보호구역임을 운전자가 쉽게 인식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야간 또는 우천 시에도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추가 구축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빛을 내는 친환경 발광체로 주간에 태양열로 충전하고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방식이다.올 상반기까지 구는 ▲본동초 ▲신상도초 ▲동작초 ▲행림초 ▲보라매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8곳에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차량 감속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총 72곳을 대상으로 음성안내보조장치 또는 기‧종점 표시 등 보호구역 내 필요한 시설물을 확충해 관리에 나선다.오는 6월까지 신상도초등학교, 명수유치원, 누리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단속카메라)도 설치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강화해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비롯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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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임신·출산·양육 모든 지원 정보를 한 권에!... 『맘편한 세상』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해에 이어 임신, 출산, 양육 관련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정보 책자 『맘편한 세상』을 발행한다.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이를 실제로 활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지원 정책의 분야가 다양하고 사업마다 담당 부서가 다르다 보니, 민원인은 물론 지자체 공무원들도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강동구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알아야 하는 혜택을 선별하여 한 권에 담은 『맘편한 세상』을 발행했다. 영유아 지원 정책의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강동구청 직원들도 업무 지침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필요한 모든 내용을 수록했다.여러 기관에 일일이 알아볼 필요 없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보육 단계별 지원사업 79개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한부모, 청소년 부모, 다자녀 가족 등 가족 형태에 따른 지원사업과 서울형 키즈카페(영유아 전용 놀이시설), 유아 숲 체험장 등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시설 정보도 수록했다. 구는 많은 주민이 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맘편한 세상』의 제작 수량을 대폭 확대해 3,000부의 책자를 보건소, 산후조리원, 산부인과 등에 비치하는 것은 물론, 예비 엄마와 임신부, 출산 가구에 제공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내려받거나 전자책(e-Book)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맘편한 세상』 발행을 포함해 강동구는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통해 서울시 합계출산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을 목표로 3대 분야 11개 과제 62개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한 출생과 양육 기반 조성 ▲안전하고 촘촘한 아이돌봄 체계 구축 ▲다양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강동구에서 선도적으로 운행을 시작한 영유아 가정용 ‘강동 아이맘(iMOM) 택시’ 사업은 올해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으로 서울시 전역에 확대되었다. 이외에도 구는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월 10만 원~20만 원의 ‘다자녀특별장려금’을, 넷째 이상의 자녀가 초중고 입학 시 5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자녀가정과 기업 및 단체의 결연을 통해 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윈윈(WIN-WIN)프로젝트’는 14년째 270가정에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아동친화도시, 가족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획득한 도시로, 아이부터 부모까지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민 누구나 맘 편하게 결혼, 출산,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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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악성 민원 많은 주민센터에 안전요원 확대 배치…3개소→5개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급증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자 지난 1일부터 청사 방호 전담 직원 2명을 신정4동‧ 신정7동 주민센터에 추가해 총 5개동으로 확대했다.이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좌표찍기’식 집단민원, 폭행, 폭언, 흉기위협 등으로 공무원의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민원현장의 최일선에서 민원을 수시로 응대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2021년 9월 「양천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피해 직원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 후 2022년 9월 신월3동에 방호직원을 시범 배치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2023년 3월 신월1동‧신월7동, 올해 4월 신정4동‧신정7동까지 새롭게 2개 동을 추가했다. 구는 향후 효과성 검증을 통해 인력배치를 더욱 확대 운영할 구상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시에는 민원 발급 안내 등을 돕다가 폭언·폭행 등 긴급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 공무원과 다른 내방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구는 악성민원 대응을 위해 공무원증 녹음기와 바디캠을 구매해 동 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주차·복지·세금 등 대민 접점부서에 배부하고 폐쇄회로(CC)TV 및 민원대 강화유리 설치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및 공무원 인권 존중을 위해 구청사 및 주민센터 내 좌석배치표에서 개인별 사진을 철거했다. 아울러 구는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인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 진료비 및 심리상담비를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직무 관련해 직원에 대한 고소·고발 진행 시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법률지원을 하는 등 강력한 직원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상반기 중 악성민원 취약부서에 전수통화 녹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특히, 이달 말 전 직원교육을 실시해 악성민원 사례 및 대처법을 공유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악성민원은 공무원의 인격을 파괴하는 행위라는 공감대를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며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구민에게 최선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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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행정 신뢰도 향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측량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지로 도로·교량 등에 설치돼 위치 좌표와 표고 정보를 표시한다. 측량기준점은 건설공사 시 측량의 기초가 된다. 또 지적측량, 지도 제작과 자율주행, 드론 등 공간정보산업에 활용된다. 설치 장소가 주로 도로나 인도이기 때문에 도로굴착(포장),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2,605점과 국가기준점 12점, 도시기준점 22점 등 총 2,639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훼손된 지적기준점은 원인을 조사해 복구하고, 활용가치가 없는 기준점은 폐기한다. 지적기준점이 없어진 지역에는 지적기준점을 추가로 신설한다. 지적기준점의 위치 및 속성정보는 구 누리집-강서구 테마지도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일제 조사로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측량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측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지적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부동산정보과(☎02-2600-6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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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요청 완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3월 29일 서울시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은 용산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핵심사업이다. 2013년 사업 무산 후, 지역주민들은 사업 재추진을 기다려 왔다.지난 2월 서울시가 새로운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했으며 같은 달 14일 사업시행자도 용산구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입안권자인 구는 구역지정 입안을 위해 44일간 도시개발법에 따른 입안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구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민과 관계부서 의견을 청취했다. 22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3월 29일 서울시에 구역지정 요청을 완료했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될 전망이다.특히 구는 주민열람 공고 기간 중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고자 했으나 선거법 86조에 따른 제한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이후 개최하게 됐다. 주민설명회는 도시개발법상 필수적인 입안 절차는 아니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시행자 주관으로 2회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한강로동 주민센터 내 4층 대강당, 23일 화요일 낮 2시 이촌2동 주민센터 내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진행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내용 설명, 질의응답 순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시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주민설명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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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 구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clean.gangnam.go.kr)을 구축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그동안 구는 청소대행업체, 무단투기 단속반 간 민원 처리를 공유하기 위해 SNS 밴드를 활용하고, 청소 차량 동선, 폐기물 배출량, 장비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청소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행정 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던 별도의 시스템들을 구민 중심의 통합 서비스로 개편한 것이 이번 청소종합포털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구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활용했던 청소 차량 위치서비스를 구민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GPS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및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내 집 앞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존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했던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과 전화 신청만 가능했던 정화조 청소 신청 등을 이 시스템에서 손쉽게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개방화장실, 가로휴지통, 의류수거함,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시설물 위치를 지도상에 표현해 가까운 시설물 위치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청소 관련 기본 정보도 수록했다. 각종 청소 신청과 시설물 위치 확인 등은 강남구 모바일 앱인 별별강남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차후 청소 차량 위치 정보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기존의 내부시스템도 이 시스템으로 모두 통합했다. 이를 통해 무단투기 등 민원 처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폐기물 현황을 모니터링해 청소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구는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해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는 맞춤형 쓰레기 감축 정책 마련 등 중장기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모든 청소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종합 포털을 구축했다”며 “따로 분산되어 있던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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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세계 최고 만두' 중 하나..CNN, 韓 '김치만두' 선정
전 세계에 한식을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만두 중 하나로 한국의 '김치만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8일(현지시간) CNN은 여행 분야 특집 기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로 35가지를 소개했는데, 그 중에 한국의 '김치만두'도 꼽았다.CNN은 '김치만두'에 대해 "중국이나 일본의 만두보다는 중앙아시아의 만티(Manti)를 더 닮았다"고 평가했다.특히 "한국인들은 만두에 '김치'를 잘게 썰어 채워 넣는다"고 설명하면서 "김치는 한국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라며 "한국인이 김치만두를 발명하게 된 건 어찌 보면 불가피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CNN 기사는 중국의 '김치공정'에 대응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증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몇 년 전 부터 중국은 한국 김치가 중국의 파오차이에서 유래했다며 '김치공정'을 꾸준히 펼쳐왔다.이에 그는 "김치만두를 설명하면서 "김치는 한국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라고 소개한 건 CNN도 한국의 김치 문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제부터는 김치 뿐만 아니라 김치만두, 김치볶음밥, 김치말이 국수 등 한 끼의 식사가 가능한 김치관련 한식 메뉴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에 김치 광고를 꾸준히 게재했고, 한류스타와 함께 김치의 문화 및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도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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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70개 독서동아리에 총 8160만 원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170개 독서동아리에 8160만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동아리는 강남구에서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구성원 가운데 강남구민의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앞으로 구성계획이 있는 신규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종교활동 및 단순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거나 강사료를 지급받는 강사가 운영하는 동아리, 직계가족으로만 구성된 동아리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한 팀당 1회 최대 48만 원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도서 구입비 및 인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효율적 동아리 운영을 위해 활동비를 지급하기 전에 대표자를 모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동아리 활동 우수사례를 모아 발표회 등을 진행하고 활동 우수 동아리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독서 동아리를 지원해 생활 속 독서 모임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아리 간 커뮤니티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구민들이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책 읽는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네이버 폼 https://naver.me/5c2ljudw) 또는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도시과(☎02-3423-59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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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반지하,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받으세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반지하 및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안심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와 반지하, 옥탑방 등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 중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등이다. 구는 이들 주택의 단열, 방수, 창호 등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와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차수판, 역류방지 시설, 화재경보기 설치 등 안전시설 설치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족이 해당되며, 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을,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세입자가 있는 주택의 경우 임차료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4년간 임차료를 동결하고 세입자의 거주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서, 견적서, 공사 전 사진 등 제출서류를 오는 4월 30일까지 강서구청 주택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심 집수리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주택과(☎02-2600-65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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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교육’4월30일~6월14일 진행, 23일까지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4월 30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을 실천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에서 자원순환 실천 활동과 캠페인 등을 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종이팩 자원순환과 재생종이 만들기 체험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 △소재별 재활용 체계 및 분리배출 방법 △ 중구 재활용 선별장 견학 등이다. 총 8주, 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자원순환 실천에 관심이 있는 중구민 또는 중구에서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이는 오는 4월 23일(화)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올해는‘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교육’의 일부가 동국대 학생들의 교육과정으로 활용된다. 동국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한 과정이다.동국대학교 ‘소셜벤처 창업’ 수강생 40여명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수업을 들으며 자원순환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수업 과정에는 중구의 쓰레기 연구소 ‘새롬’을 견학하고 자원순환, 쓰레기 없애기, 분리수거 등을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새롬’은 중구가 2021년 10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쓰레기 연구소다. ‘새롬’은 개관 이래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주민 참여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아 많은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각기 따로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던 동국대 학생들과 중구민들은 오는 6월 14일(금) 한 자리에서 만나 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활동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홍보 전시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중구청장이 수여하는 수료증도 받는다. 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가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법과 만나면서 향후 서로의 연구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원순환 주민활동과 양성교육’에 관한 문의는 중구 쓰레기 연구소 새롬(02-3396-54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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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선물한다ⵈ서울시 자치구 최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도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시행되었으나, ’23년부터는 전액 구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구는 올해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대상을 ’23년 455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1인당 45만 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 인원과 금액 모두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다.지원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3. 1. 1.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동일 자녀로 중복 신청하거나,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이 진행 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 접속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오는 30일 17시에 추첨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인 ‘서울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두레생협)’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오는 12월 15일까지 물품을 구매하면 된다.월 4회 이내로 1회당 5만~20만 원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물품 구매 시 농산물 비중이 50%를 넘어야 한다.선정일(30일)로부터 30일 이내 두레생협 쇼핑몰에 가입하지 않거나, 60일 이내 주문하지 않을 시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출산장려에 기여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작구는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하여 출산부터 돌봄까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18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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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올해 첫 강동 벼룩시장, 4월 20일에 열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 강동 벼룩시장을 개장한다.올해 강동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월~8월 제외) 총 5번 개장할 예정이며, 개장 예정 일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인 4월 20일, 5월 18일, 6월 22일, 9월 21일, 10월 19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기상 악화 시에는 한 주 연기된다.강동 벼룩시장은 ▲구민 판매 장터 ▲테마 장터 ▲홍보 및 체험 부스 ▲문화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중고 물품 구매는 물론 관내 단체 및 농가에서 준비한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질 문화마당에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민 판매 장터에는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판매할 수 있으나, 음식물이나 전자제품, 고가품 판매는 제한된다. 벼룩시장이 끝난 후 판매 수익금의 10%는 자율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강동 벼룩시장 구민 판매 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벼룩시장이 개장되는 주의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요일 오후 6시까지(4월 강동 벼룩시장의 경우 4월 15일~4월 16일)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리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개장 당일 사전 신청자가 불참하거나 빈자리가 있는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문화마당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동아리의 경우, 오는 4월 17일(수)까지 강동구청 가족정책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강동 벼룩시장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이자,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행사로,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 “강동 벼룩시장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강동 벼룩시장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가족정책과에 전화 문의 또는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