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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암사 홍매화 인기
▲ 선암사 홍매화 지난 27일 홍매화가 곱게 핀 순천시 조계산 선암사에서 가족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천년고찰 선암사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488호인 선암사 매화 등이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 선암사 홍매화 ▲ 선암사 홍매화 ▲ 선암사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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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일씨 한옥 상량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이며 대구뮤지컬패스티벌 이사장 강 신성일씨가 한옥 상량식을 3월 20일 오전 11시 경북 영천시 괴연면 용수골에서 거행됐다.이날 부인 엄행란씨와 아들(강석현) 딸(강수아),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상량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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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TV,제47회 영산3.1민속문화제
▲ 구계목도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제47회 영산 3․1민속문화제가 창녕군 영산면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제에 항거한 기미년 독립만세 3.1운동정신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영산지역 전통향토놀이로 전승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창녕군을 동․서부로 나누어 서부와 동부 주민들이 쇠머리와 줄을 통해 서로의 힘을 겨루는 축제로 전국에서 5만 여명에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좌)김종곤 회장 영산 줄다리기보존회,(우)정천국 회장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따라서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는 몸줄의 길이만 40미터가 넘고 무게는 수천 킬로그램이나 나가는 거대한 줄로 몸줄에 걸린 젖줄을 잡아당기는 사람도 수천 명에 이르므로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민속놀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김창수 회장 영산3.1민속문화향상회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남자를 상징하는 동부와 여자를 상징하는 서부로 편을 나뉘어 양쪽에서 줄을 잡아당기면 줄이 팽팽하게 늘어나 이기는 쪽도 지는 쪽도 없이 모두가 이기는 것으로 끝이 나는 영산지역 고유의 향토놀이로, 일제의 탄압과 산업화의 거센 도래에도 불구하고 그 맥을 지금까지 잘 이어오고 있습니다. ▲ 작은쇠머리대기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따라서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보존회는 지난 2006년 문화재보존관리부문에서 대한민국 문화유산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녕군에서는 영산 3․1민속문화제의 전승발전을 위해 문화관광부에 국가지정 우수축제 선정을 건의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와 더불어 영산 3․1민속문화제가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를 재현하여 주민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창녕지역의 우수한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는데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 영산 3.1민속문화제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한편 이날 행사는 주최 측의 원활하지 못한 행사진행과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무질서 및 적절한 주민통제가 전무해 행사진행에 큰 불편을 초래했고 각 언론사 취재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지난 46회 행사에도 이와 같은 상황으로서 개선이 시급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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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아시아 청소년 두루미 캠프 열려
동아시아 청소년 두루미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난 27일 오후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흑두루미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전남 순천시와 러시아 무라비오브카 자연공원, 국제두루미재단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캠프에 참가한 순천시와 러시아 청소년 등 25명은 순천만 갈대테크와 용산 전망대 등에서 흑두루미와 철새를 탐조하고 29일부터는 주남저수지, 강원도 철원, 연천지역의 두루미 월동지를 따라 탐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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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딸기
남원의 미라클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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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겨울철 옥성자연휴양림의 얼음동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11월 26일 개장 이후 옥성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겨울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옛 오솔길 올라가는 길목 물놀이장 주변에 얼음동산을 조성하여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얼음동산은 구미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에 스프링 쿨러로 계속 물을 뿌려 도심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얼음빙벽, 얼음동굴 1개소, 얼음기둥 2개소를 조성하였다. 얼음동산에는 주렁주렁 매달린 굵고 긴 고드름과 종유석 같은 형상 등 아름다운 모습이 많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겨울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을 꽁꽁 얼게하여 스케이트 타기, 팽이치기 체험장을 마련함으로써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여 온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에 충분하다. 옥성 자연휴양림은 이번 첫 얼음동산 작품을 발판삼아 점점 규모를 확대해 겨울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최고의 겨울철 휴양명소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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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곳의 불가사의한 곳
별과 달 뉴질랜드 남도 태극 북유럽 부근 남미페루- 프랭클린 극광- 캐나다 미국 알래스카부근 -- 거북 형상 유고슬라비아 경내-- 잠자는 고양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골짜기-- 사람얼굴 남미 훠디다오에-- 해골이 있는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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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앞 미관광장 사계절 '생태숲' 조성
광주시청 앞 미관광장이 국비지원을 받아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도시 생태숲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광주시는 산림청 주관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광주시청 앞 미관광장 생태숲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1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미관광장 숲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미관광장 실시설계에서 확정된 내용에 따르면, 국비 10억원 등 총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하여 광장내 삭막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소나무 등 16종 23,000주, 초화류인 상록패랭이 등 29,800본, 잔디 13,118㎡와 생태연못과 벽천, 산책로 800m, 그 밖의 시민 편의 시설 등 2만평방미터의 숲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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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옛날모습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
경기도는 지방하천 15개소 100km에 대해 총사업비 4,700억원을 투입해 오염된 도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경기도는 오염되고 복개된 도심하천을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복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사업비의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국비의 추가 확보로 팔당호 수질개선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 공사전, 공사후 경기도는 올해 환경부에서 내시된 국비 102억원외 추가로 국회에서 56억원이 증액돼 경안천 하류 인공습지 조성 23억원, 하남시 덕풍천 7억원, 부천시 역곡천 13억원, 안산시 화정천 13억원(4개소) 등에 투입된다.경기도는 앞으로 하천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깨끗한 자연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시민휴식공간 제공과 물고기가 놀고 아이들이 멱감을 수 있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각종 조류들이 찾아오는 하천으로 생태계를 복원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생태하천 복원계획에는 하천에 사는 물고기와 생태계를 보전하는 대책도 병행 추진된다. ▲ 장자천, 안양천 이를 위해 경기도는 도시지역에 용도가 폐기된 콘크리트 보(堡)를 철거하고 하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회귀성 어류를 위한 어도(魚道) 설치를 확대하고 물고기에게 서식공간이나 산란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하천 주변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여 인공습지를 만들고 하천의 물 흐름을 다양하게 설계하여 모래톱이나 여울이 형성되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주요 사업추진 지역으로 경안천 하류 인공습지 조성을 포함 4개소에 85억원, 기타지역 11개소의 생태하천 복원에 1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팔당지역은 경안천 하류 인공습지 조성, 용인시 경안천, 광주시 곤지암천, 하남시 덕풍천(4개소), 기타지역은 수원시 서호천, 성남시 탄천, 부천시 역곡천, 의정부시 중랑천, 포천시 포천천, 안양시 안양천, 안산시 화정천, 동두천시 신천, 화성시 남양천, 양주시 신천, 광명시 목감천 등 11개소 이다.경기도에서는 국비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관련부처인 환경부 및 기획예산처의 협조와 국회 상임위는 물론 예결위원회 국회의원들에게 20차례이상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에 대하여 건의한 결과, 추가로 경안천 하류 인공습지 등 4개소에 국비 56억원과 국고보조금에 수반되는 한강수계기금도 9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현재 안양천을 살리기 위해 2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안양천 살리기 네트워크를 비롯 경안천, 한탄강 살리기 운동본부 등이 구성 되어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하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있는 하천에 대해서는 하천복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민간기업이 하천살리기 운동에 나섬으로서 환경개선에도 이바지하고 기업브랜드를 제고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지난해 경기도는 신세계그룹과 경안천을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을 맺고 경안천 생태공원 연꽂식재 등의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되고 있는 점을 감안,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은 물론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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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 영호남 기관장.시민들 순천만 해맞이
2008년 무자년 새해 벽두 영호남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전남 순천만에서 해맞이에 나섰다.지난 1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태호 경남지사,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서갑원, 장복심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람사르총회 성공기원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흑두루미와 함께하는 순천만 신년맞이’ 행사가 열렸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오전 6시30분부터 시작됐다.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현악3중주 공연이 펼쳐졌으며 순천만 보전 서명, 소망글 쓰기와 소망 연날리기, 소망탑 점등식이 진행됐다.이어 노관규 시장의 환영사와 양 도지사 신년 메시지가 발표됐으며, 전남․경남․ 순천시 3개 시․도간에 람사르 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지원 협정도 체결됐다. 주요 참석자들의 신년 시루떡 커팅식과 진해 동강생이공연, 전남도의 도립국악단 공연 등 어울마당도 이어졌다.이날 순천지역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7분. 그러나 순천만에서는 이보다 약 25분 가량 늦은 오전 8시 13분께 해가 뜨기 시작했다. 카운트 다운과 함께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고, 만세를 부르는 등 모두 크게 환호했다. 순천시는 경상남도 초청 도민과 참석자들을 위해 신년맞이 떡국과 굴, 홍합을 비롯 한방차 등을 준비했으며, 순천만자연생태관내 습지 사진전시회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람사르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연안습지중 유일하게 람사르 협약에 가입된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에서 신년맞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순천만은 경남 창녕의 우포늪과 창원 주남저수지와 함께 람사르총회 공식 방문지로 올해 세계 160개 국가 2,000여 명의 학자와 관광객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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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쟁패, 최고 협객 가리는 '영웅대회' 도입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인디21(대표 윤선학)에서 개발한 3D 순수(純粹) 무협 MMORPG '구룡쟁패'에 유저들간의 대전(PVP, Player vs Player)을 펼칠 수 있는 '영웅대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주말마다 적용되는 '영웅대회'는 유저들간 대전을 진행하여 최종 승리자를 가리는 게임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게임 내의 합비 지역으로 이동하여 `소전호 NPC(Non Playable Character)'를 통해 자신의 성취단계(레벨) 수준에 맞게 참가 신청을 한 후, 대회 개최 시간에 맞춰 경기장에 입장하면 된다. 대회는 주말(토,일) 오후 3시와 10시에 2번 열리며 경기 시간은 1시간이다. 특히 일요일 오후 10시 대회는 성취단계(레벨)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자용 특별 별호와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이번 '영웅대회' 도입과 함께, 최고 레벨 유저용 던전인 '승천결'도 추가된다.'승천결'은 '구룡쟁패'의 최고 성취단계(레벨) 유저용 던전으로 게임 내의 요동지역에 존재한다. 던전은 새로운 외도세력(몬스터)이 다수 등장하며 동행(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입장 방법은 '승천령' 아이템을 사용하여, 요동지역의 '욱일승천류 본선'에 위치한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밖에 '구룡쟁패' 홈페이지 리뉴얼도 실시되며, 그동안 제기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무기조합, 퀘스트, 캐릭터 등 각종 시스템도 대규모로 업그레이드 된다. 또 이번 리뉴얼 및 업그레이드를 기념하여 '구룡쟁패' 관련 퀴즈 이벤트와 6일 동안 경험치의 50% 상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 이벤트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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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6m짜리 초대형 오징어가 잡혀"
지난 12월 14일 오전 8시 영덕 강구면 금진리 앞바다 정치망(선주 손용호)에서 초대형 오징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 영덕 강구면 금진리 앞바다 정치망에 잡힌 약6m 초대형 오징어 오징어 길이는 약6m이며, 오징어의 신선도가 좋지 않아 오전 강구수협 공판장에서 3만원에 위판이 되었고, 50여명 이상이 먹을 수 있는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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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조금씩 활기 되찾고 있는 탄광촌
국도 32번 도로를 따라 강원도 삼척에서 태백으로 국도를 따라 달려 오다보면 해발 720미터의 높은 신리재를 넘게 된다. ▲ 통리역주변 신리재 고갯길을 조금 내려오다 보면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을 접할 수 있다. 여기가 한때 석탄생산지로 이름을 떨쳤던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석탄 생산지 일명 탄광촌이다. ▲ 태백시 철암동 한때 태백시 인구 13만 명을 자랑했으나 난방연료인 도시가스와 석유에 밀려 지금은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치솟는 유가로 인해 다시 연탄을 사용하는 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 지역도 활기를 조금씩 되찾고 있는 분위기다. ▲ 좌측 산중턱에 연탄의 원료인 석탄이 쌓여 있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주민센터(동사무소)김태영 사무장은 “전국의 석탄생산 40%를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했고 “한 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불리던 이곳이 예전 60여 곳의 석탄생산 광업소가 지금은 3곳으로 줄어 그 명맥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워했다. ▲ 구문소 철암동을 지나 영주를 향해 국도를 5분가량 달려오다 보면 이름모를 T자 삼거리를 접한다. 이곳 우측을 보면 기암 절벽을 뚫어 만들어 놓은 터널을 발견할 수 있다. 경북 의성에서 안동으로 5번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일직면 부근 국도변에 이와 비슷한 터널이 있었지만 그 곳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또한 터널옆에는 연못같은 웅덩이가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푸른빛을 띄고 있는 맑은물은 금방이라도 뛰어들고픈 충동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맑아 주위경관과 더불어 매우 아름다워 지나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옛 광부들의 집 한편, 나날이 오르는 유가로 인해 경제적인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곳 태백시 철암동 탄광촌의 6만 인구가 다시금 13만을 능가해 옛 명성을 되찾아 활기 넘치는 도시로 각광받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가슴이 따스했던 옛추억과 향수에 잠시 젖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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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초 대조영 촬영장 테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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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설악전망대에서 본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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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2부 속초시 관광.쇼핑거리 페스티벌
제3편 다음주 설악산 케이블카 여행 테마 영상 예정.제4편 대조영 촬영장 테마 영상 12월 3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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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초시 관광.쇼핑페스티벌
2부 목화밭은 다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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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브레이크고장 대형버스 언덕에 추락
대형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역주행을 해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 사고로 인해 원암1교차로가 교통경찰관의 통제에 따르고 있다. ⓒ FM-TV 이정영 기자 2007년 11월 10일 오전 09시 10분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H주유소 앞(KBS 대하드라마 대조영 촬영지 인근) 56번 지방도에서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로 운행중이던 45인승 사고버스가 브레이크 파열로 미시령터널 요금소를 통과 후 200여미터 전방의 원암 1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역주행을 하다 3중 충돌사고 후 10미터 언덕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고차량이 처참하게 구겨져 있다. ⓒ FM-TV 이정영 기자 이날 사고는 휴일을 맞아 회사 스킨스쿠버 동호회원 10명이 속초로 가던 중 차량고장으로 추정 되는사고로서, 이로 인해 화물트럭과 승용차 등 3중으로 연쇄 충돌하고, 좌측 10여미터 언덕으로 굴러 떨어져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 인근 속초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에 있다. "다행히 가해차량 승객 2명은 경상이고, 그 외 나머지 승객과 피해차량 운전자와 승객들은 가벼운 부상정도라, "고 고성경찰서 심 모 관계자는 밝혔다. ▲ 사고 버스가 추락한 곳에서 잔해를 수거하고 있다. ⓒ FM-TV 이정영 기자 한편, 가해차량의 운전자 이 모씨(서울 거주: 26세)는 가벼운 부상정도로 알려졌고, 이날 사고로 인해 56번 지방도 서울방향 도로는 오전 11시경부터 사고수습으로 부분통제 되는 등 많은 교통정체가 벌어졌고 오후 3시 30분경 사고차량 구난 및 견인으로 통제가 풀렸다. ▲ 이 사고 인해 교차로에 차량이 정체되어 있다. ⓒ FM-TV 이정영 기자 또 이날사고로 인해 한전 고압선을 비롯한 통신선이 절단돼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었다.절정을 이룬 단풍과 휴일 관광객들이 강원도의 명산들을 찾는 이때 철처한 예방정비 및 사전점검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한편, 이날 이 장소에서 두 건의 교통사고가 있었고, 자세한 사고 경위는 고성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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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6년근 인삼 수확
전남 순천시 주암면 오산리 인삼 재배지에서 6년근 인삼이 수확되고 있다. 주암면 인삼은 순천시가 1읍면동 1특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품목 중의 하나로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사용, 농약사용량과 살포횟수를 절반으로 낮췄으며 잔뿌리가 많고 향이 뛰어난 고품질 인삼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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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 가득한 천년고찰 봉정사 길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일대가 국화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서후면 교리부터‘태장리 봉정사’로 이어지는 도로변 꽃길과 농경지를 비롯해 서후면 일대 6ha에는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국화꽃이 가을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면서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후면 태장리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국화재배 단지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차국화 재배단지로 알려지며 입소문을 들은 사진작가, 등산동호회 등 천년 고찰 봉정사와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 서후국화 이처럼 서후면 태장리 일원에 국화재배가 늘어나는 것은 화원(花原)이라는 옛 지명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마사토의 토질, 적절한 일교차와 일조량 등 국화가 자생할 수 있는 좋은 기후조건을 갖춰 다른 지역보다 맛과 향이 뛰어난 국화차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여건에 힘입어 안동국화차는 지난달 2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 회담에서 공식선물에 포함되고 정상회담 만찬장 테이블에도 오르는 등 참살이 열풍과 함께 유명세를 타면서 국화차 주문량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안동국화차는 명절이나 졸업, 스승의 날 등 선물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청와대 선물용으로 증정되었을 뿐 아니라 올해도 청와대 직원 선물용으로 납품되는 등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 국화채취 현재 안동지역에는 “안동국화차”를 비롯해 “금국차”, “황국차”, “설국차”, “가을신선 국화차”등으로 상표 등록돼 서울의 대형백화점을 비롯한 지역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이곳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동국화차의 맛과 향을 직접 음미할 수 있는 시음행사도 열린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재배·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과 작목반 육성 등을 통해 안동의 국화차를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뿐만 아니라 “국화차”에 대한 지역이미지를 극대화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동시에서는 자체 생산한 감국 20,000여본을 봉정사로 향하는 도로변과 화분에 식재하고, 향후 보다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국화꽃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